[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개그계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지난해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신보라의 소속사인 YMC 엔터테인먼트는 2일 “신보라와 김기리가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져오다 지난해 연말시상식 이후로 관계가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2년 넘게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개그맨 동기인 데다 ‘생활의 발견’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아이디어를 짜고 연습을 하면서 호감을 가졌다”는 소속사 측은 “평소에도 워낙에 가까웠고 서로에게 의지가 돼주는 사이였다”고 전했다.

김기리는 앞서 지난 1월 같은 방송사의 ‘1대 100’ 프로그램에 출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개그콘서트’에서 고르자면 신보라가 이상형에 가깝다”면서 “맑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신보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신보라(좌측부터/개그우먼),지나(최지나/가수),김기리(개그맨),송준근(개그맨)
KBS2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 중인 신보라(왼쪽에서 첫 번째)와 김기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4개월째 교제 중이다. 지난달 31일 이 코너 초대손님 지나(왼쪽에서 두번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기념 인증샷에서 김기리의 시선이 묘하다.
신보라(좌측부터/개그우먼),지나(최지나/가수),김기리(개그맨),송준근(개그맨) KBS2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 중인 신보라(왼쪽에서 첫 번째)와 김기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4개월째 교제 중이다. 지난달 31일 이 코너 초대손님 지나(왼쪽에서 두번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기념 인증샷에서 김기리의 시선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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