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박근혜정부 3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중 한축인 청년위원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청년위는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창조경제 청년마당 구축’(가칭) 등 인재양성 사업은 물론 ‘청년위원과 함께하는 청춘순례’ ‘찾아가는 청년 버스’ 등 소통ㆍ인재 양성 3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대통령 소속청년위원는 1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년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보고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발전 정책 추진 △소통ㆍ인재 양성 등의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청년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ㆍ노동ㆍ시장을 융합, 범정부적 관점에서 청년고용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관계부처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남민우 위원장은 “최저가 제도로 운영되는 정부 조달시장을 고용지수 등을 추가한 종합평가제로 바꿔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 벤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달시장 참여 확대가 중요한 해법이란 것이다.
청년위는 또 이날 적ㆍ녹ㆍ청 등 빛의 3원색을 모티브로 다양성을 융합하는 창조경제 의미를 이미지화해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의 화합’을 표현하는 CI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CI는 대한민국 청년의 열정과 성장, 이상과 희망, 풍요와 유쾌함, 창의성을 각각 빨강, 녹색, 파랑, 노랑, 보라로 상징했으며, 청년이 미소 짓는 대한민국, 이를 위해 청년위원회가 밑에서 든든하게 지지한다는 이지지를 형상화했다.
한편, 이날 공식 출범한 청년위는 1980년대 이후 출생자가 위원 19명 중 12명으로 평균 나이 34살의 젊은 층으로 구성됐으며, 박칼린 한국예술원 교수, 이제범 카카오 대표, 장미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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