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김성진 기자] 2013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당구경기장과 관중석간의 거리가 너무 짧아 소음 문제로 많은 선수들이 경기외적 피로감을 느낀 가운데, 경기운영 요원들이 관중 및 취재진의 소음에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한국의 차유람과 일본의 가와하라 치히로 간 여자 10볼 결승전이 열린 4일 오전 말레이시아의 림시옹 주심은 관람객 석에서 통화하거나 촬영하려할 때, 경기를 잠시 중단시키로 직접 제지했다.
경기운영요원들은 셔터소리가 요란한 스틸사진 카메라 기자들을 경기장과 10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배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관중은 여전히 경기에 영향을 줄만한 얘기를 선수들이 들릴 정도로 얘기하기도 해 빈축을 샀다.
현재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마련된 당구경기장과 관중석간의 거리는 최소 3미터에 불과한 테이블도 있다. 따라서 ‘멘탈게임’인 당구경기에 선수들이 집중해서 임할 수 있도록 관중과 취재진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이 경기는 4일 오전 오전 11:33분 현재 차유람이 4대3으로 리드하고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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