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김성진, 오규욱 기자] 한국 당구의 간판스타 차유람이 여자 10볼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판 시아오팅을 7대2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차유람은 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당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여자 10볼 8강전에서 6번째 게임(rack)까지 5대1로 여유있게 앞서나가다 7번째 게임에서 치열한 점프볼까지 구사하는 수비전 끝에 아깝게 쉬운 공격대형을 만들어주면서 내줘 반격의 빌미를 제공하는 듯 했다.
차유람은 그러나 8,9게임에서 손쉽게 공격권을 확보해 내리 이기면서, 낙승했다.
이날 경기중에는 관람석쪽에서 카메라 셔터가 자주 눌러지고, 일부 당구관계자들이 떠드는 모습을 보여 선수들이 경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기도 했다.
차유람은 이날 밤 필리핀의 아미트 루빌렌과 준결승전을 치르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대만의 추치에유- 일본의 가와라하 치히로 간 경기 승자와 4일 오전 결승전을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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