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잠수함에서 발사,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잠대지 핵 탄도미사일 전력화를 눈앞에 뒀다고 미국 의회 보고서가 평가했다.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 미ㆍ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 보고서 초안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의 각종 군사력 강화가 앞으로 5~10년 안에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에서 운용 중인 094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올 연말까지 사정 7000㎞의 잠대지 탄도미사일 쥐랑(巨浪)2의 초기 작전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인민해방군이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해상 기반 핵 억제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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