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많은 해충 발생이 예고된 올해,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모기 유충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하천변, 공원 풀숲,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현재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와 같은 해충의 접근을 막는 해충기피제 분사기 6대 ▷빛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고 사멸시키는 해충유인 살충기 218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성충 모기를 유인하는 친환경 모기트랩 20대 등을 가동 중이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인 7월에는 해충유인 살충기 28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각 동별 특색에 맞는 방역활동을 위해 동대문구 특별방역기동반도 운영한다. 동대문구 특별방역기동반은 14개 동에 한 명씩 배치되며,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유충 서식지 확인 및 제거, 방역·소독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