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추석을 맞아 공항에 활기를 더해줄 퓨전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공항 추석 풍악 울린다
인천공항 추석 풍악 울린다

공연 이름은 ‘한가위, 크게 한 바퀴’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어 출국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45분간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퓨전국악의 만남’이 주제다.

이번 공연은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땅의 혼’으로 시작한다. 여러 북이 어우러진 춤 공연으로, 장단과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 가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공연으로 승화한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강강술래는 추석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공연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후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을 통해 퓨전국악을 알린 ‘억스(AUX)’가 공연을 잇는다. 이번 공연에서 억스는 ‘새타령’, ‘풍년가’, ‘까투리’ 등을 현대적으로 편곡하여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인천공항 추석 공연 대국민 알림 그림
한국문화재재단의 인천공항 추석 공연 대국민 알림 그림

한국문화재재단 우혜정 문화사업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 공항을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예술 무대로 꾸며보았다”며,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한국 전통 공연이 여행시장 회복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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