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부터 라이브 방송 홍보까지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On홍보 컨설팅
OTA 수수료 지원 등 업계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뉴노멀 관광콘텐츠 170개를 발굴하고 25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시장 본격 재개 시 여행사에서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파트너와의 협업을 주선하기도 했다. 협업분야 30개사, 일반분야 140개사를 선정하여 협업분야에는 최대 3000만원, 일반분야에는 최대 2000만원을 대줬다.
지원 부문별로는 콘텐츠 기획 운영(46.8%), 디지털 환경 조성(26.8%), 온/오프라인 홍보(23.5%) 순이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결과물도 속속 이어졌다고 한다.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에나프투어’사는 한강 카약 투어와 인문학 콘서트, 캠핑을 결합한 ‘한강 카약투어링’ 상품을 개발했다.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 상품 판매를 진행하여 동시 접속자 수가 2천여 명이 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상품을 판매했다.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주식회사 에듀비전은 전통시장과 가상세계를 연결한 ‘남대문시장 메타버스 탐험 월드 1.0’을 제작했다. 네이버 제페토 내에 남대문시장 메타버스 구현을 완료했고, 향후 외국인에게 판매 가능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핵교’사는 초등학생 및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한양도성 투어 역사문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 미션북, 오디오 가이드, 한양옛지도를 제작하여 별도 가이드 없이 투어가 가능한 상품이다. 네이버·카카오 광고와 키즈 놀이 앱 〈놀이의 발견〉에서 상품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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