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4~6일, 어린이날 행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역에 ‘산마루놀이터’(창신동 23-350번지ㆍ사진)가 들어섰다. 구는 다음달 2일 오전10시 개장식을 열어 이를 알릴 예정이다. 이 공간은 지역사회 내 놀이문화 거점지다. 규모는 2184㎡이며, 주요시설로 ▷골무홀(도서관 및 미디어시설) ▷관리사무실 ▷정글짐 ▷공중화장실 ▷황토놀이터 ▷보물찾기(놀이터) ▷모래놀이터 ▷열린 광장 및 파고라, 음수대 등을 갖췄다.

골무홀은 평시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1000여권을 구비하고 시간별로 미디어콘텐츠, 동화작가 북콘서트 및 강연회, 원예교실, 어린이영화관 등의 내실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2일 개장식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주민이 개장을 축하할 수 있게 퍼레이드, 페이스페인팅, 희망나무 달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이 곳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행사도 연다. 4일에는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공연이, 5일에는 밴드판 동화 콘서트가, 6일에는 박선희 작가의 팝업북 공연이 펼쳐진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곳이 창신숭인 지역 주민들의 놀이문화 확산 거점으로 기능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골고루 행복한 사람중심 명품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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