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개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다감(개명전 한은정)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해 이름 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오후 재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한다감과 가수 김조한이 낚시에 도전했다. 한다감이 등장하기 전 제작진은 이경규와 이덕화, 장도연에게 게스트에 대해 ‘다정다감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다감은 “이름을 다감으로 하니깐 사람들이 ‘다금바리냐’고 묻더라”라며 개명 일화를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신들렸어?”라고 물으며 “조황을 보면 알겠지. 이름을 잘 바꿨는지”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또 “김조한이 노래를 불렀으니 뭐하나 해야 한다”고 하자 한다감은 “제가 그럼 전갈 요가 자세를 보여드리겠다”며 개인기를 시도했다. 한다감이 부채를 갖고 호기롭게 전갈 자세를 선보였으나, 옆으로 쓰러져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낚시를 시작한 한다감은 첫 수부터 우럭을 낚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다감이 이름 바꾸더니 성공했다”고 말했고 이덕화 역시 “이름 잘 바꿨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월 1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은정이라는 이름은 평범해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었다”며 “그러다가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이름을 한다감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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