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3961호, 서울 1888호 부동산 규제로 청약시장 관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시장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분양시장에는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물량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4만51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3곳의 3만1584 가구다. 지난해 같은달의 7043가구에 비해 348%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은 총 2만3961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기 지역이 20곳에서 1만3292 가구를 분양하며, 인천 8곳 8781 가구, 서울 3곳 1888 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1곳 2657 가구, 경북 3곳 1577 가구, 1곳 1077 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이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로 구성된다. 동원개발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대구 주요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두산건설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193번지 일대에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08가구 중 5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는 전남대학병원과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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