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 주간’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경찰청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성매매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매매 범죄 이해와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는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과 단속·수사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강을 맡은 시민단체 젠더정의행동의 황금명륜 대표는 성매매 범죄의 여성 폭력적 특징을 강조하면서 경찰이 피해자 중심적 관점에서 성매매 범죄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경찰청과 일선 경찰관들이 성매매 단속·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시민단체와 유관부처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공유하고, 일선 풍속수사팀으로부터 성매매 범죄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조 대책관은 “이번 특강과 간담회는 성매매 범죄와 피해자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실제로 성매매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며 “성매매 범죄와 피해자 특성에 대한 경찰의 이해를 높이고, 단속·수사 체계를 피해자 중심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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