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다리·둔촌역·명일전통시장,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 환급 등 시장별로 행사를 진행,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먼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고분다리전통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가 열린다.
시장별로는 명일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을, 고분다리전통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 구매 금액을 환급한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000 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다만, 시장별 환급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21일까지 고분다리‧둔촌역‧명일‧성내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 특성을 살린 추석맞이 자체 행사가 이어진다.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명일전통시장은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추석맞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돌려준다. 1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성내전통시장은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와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둔촌역전통시장에서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품목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인근 주차공간도 무료로 개방한다. 고분다리전통시장 노외공영주차장과 암사종합시장 노상공영주차장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이 없는 길동복조리시장에는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의 협조를 받아 임시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길동교회 주차장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농축수산물 환급과 할인 행사, 주차 편의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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