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네이버페이 최대 2만원 혜택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개별주식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물옵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파생상품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7주간 국내 개별주식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국내 우량주 지원금을 추첨해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응모권 1매를 받을 수 있어 개별주식선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거래 규모가 클수록 경품 추첨 기회도 늘어난다. 이벤트 기간 국내 개별주식선물을 1000만원 거래할 때마다 응모권 1매가 추가 지급되며, 응모권은 매주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지원금이 제공된다. 5만원을 초과하는 지원금 당첨 시 제세공과금 22%는 고객이 부담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마련했다. 개별주식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1계약을 거래하면 네이버페이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10계약 거래 시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혜택은 2만원이다.
개별주식선물은 주가 상승뿐 아니라 하락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 하락이 예상될 경우 매도 포지션을 취해 보유 주식의 가격 하락 위험을 방어하는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유 주식을 증거금으로 활용하는 주식대용도 가능해 별도의 현금 증거금 부담을 낮추면서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가격이 움직이면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선물옵션에서도 거래 비용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한다. 신청 후 2개월간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코스피200 선물 온라인 수수료는 기존 0.003%에서 0.00025104%로 낮아진다.
거래 규모에 따라 할인 기간도 연장된다. 할인 기간 중 선물 600억원 또는 옵션 10억원 이상을 거래하면 비대면 계좌는 최대 4개월, 그 외 계좌는 최대 2개월까지 할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kace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