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14~21일, 세차례 집중 전략회의

삼척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감도
삼척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감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삼척에 조성될 수소특화단지의 윤곽이 이달 하순이면 드러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근덕면 동막리 14만㎡ 규모) 등에 오는 2028년까지 조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14일과 오는 17일, 21일, 세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질 강원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분과위원회를 마치면 동해·삼척 수소단지의 경쟁력 강화, 기업 인센티브 부여 및 유치 활동, 정주할 인력 확보 및 양성 등 세부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분과위원회는 학계·산업계 등 수소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괄기반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 체계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멍석을 깐 이번 회의는 연구개발분과(9.14), 총괄·기반조성분과(9.17), 기업혁신·인력양성분과(9.21) 순으로 진행된다.

수소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발굴 추진상황과 기업유치 활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업의 주요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 입주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연구개발분과 후속회의에서 도출된 수소특화단지 후속 연구개발사업 통합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화단지 입주 애로사항을 반영한 기업지원 방안과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유치,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분야별 후속조치를 구체화하고, 특화단지 조성이 기업입주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박유식 미래산업국장은 “수소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기업유치,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강원 수소특화단지가 국내 수소 저장・운송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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