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으로 이어져

파라타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파라타항공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분기별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운항본부 주관으로 분기마다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실제 비행 중 경험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통해 객실승무원, 운항, 서비스 등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실제 서비스 개선 활동에 적극 반영된다.

7월에 실시한 3분기 제3차 조사에서는 객실승무원 서비스와 재이용 의향, 객실 환경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들은 승무원의 친절한 응대와 안정적인 운항, 넓고 쾌적한 좌석 환경 등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고객들은 기내 와이파이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담요 비치, 모바일 웹 서비스 등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파라타항공은 이 같은 고객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에 대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현재 A330-200 항공기를 대상으로 저궤도(LEO) 위성 기반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다. 관련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를 통해 장거리 노선 이용 고객들은 기내에서도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내년 LA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조사는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