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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Change) 평가 결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득점 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올해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업종별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서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해 공개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
2025-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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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기후변화 대응 최상위 선정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Change) 평가 결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득점 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올해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업종별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서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해 공개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
2025-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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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도 잘 터진다”…KT, 5월 황금연휴 대비 특별 통신 점검 실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T가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대비해 통신품질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이번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사찰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대웅전 앞이나 법회 장소를 비롯해 문화재, 등산로 등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음성통화 품질 점검과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개선 및 보수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정의 달인 점을 고려해 서울 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24시간 상시 진행하며, 서비스 이상 상황 발생 시에 이동기지국이나 이동발전기 등 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5월 가정의달에 황금연휴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2025-04-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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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서버가 털렸다”…SKT, 과징금 ‘폭탄’ 예고에 ‘초긴장’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의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과징금 폭탄을 예고했다. 메인 서버에 해당하는 유심 관련 네트워크 장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만큼 과징금 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SKT에 대한 과징금 액수는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라며 “현행법상 관련 없는 매출을 제외하고 과징금을 부과하지만, 이번 사건은 메인 서버 해킹으로 과징금 부과 범위가 더 넓다”고 강조했다. 최 부위원장은 2023년 LG유플러스에 과징급 68억원을 부과한 것을 언급하며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시에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전으로 관련 매출의 3%만을 과징금으로 부과했다”며 “다크웹에 올라온 개인정보로 유출사고를 추론했던 사건이라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도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에 최대 53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2025-04-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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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영상인식 AI기술 활용해 해양생물 보전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포스코DX는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스틸리온과 해양생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윤석철 포스코스틸리온 컬러마케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DX는 자사의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남 남해와 사천 일대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지역은 육지에서 서식하는 게류와 토종 고래인 상괭이 등 해양보호종으로 지정된 생물들이 살고 있다.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을 통해 스마트 CCTV로 해양 생물의 출현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전(Vision) AI로 영상을 판독·분석해 개체수와 출몰 패턴 등을 지속 관찰함으로써 해양보호종 보전과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
2025-04-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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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온리원’ 글로벌 원년 도약”
CJ ENM은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온리원(ONLYONE)’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CJ ENM은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사업 첫날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데이(DAY)1 미팅’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창의적 분위기를 상징하는 청바지 차림으로 피자와 콜라를 먹으며, 30년 전 CJ가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딛던 당시의 혁신적인 창업정신을 되새겼다. CJ는 1995년 4월 28일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미국 할리우드에 설립한 드림웍스에 투자해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같은 해 5월 1일 영상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지난 30년간 영화, 음악, 방송,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DAY1 미팅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CJ의 문화사업이 시작된 그날의 창업 정신
2025-04-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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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美·日 기술기업 5곳 투자…AI·반도체에 총 1000억 투입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SK스퀘어가 미국과 일본의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 5곳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SK스퀘어는 먼저 성장성이 큰 미국, 일본 기술 기업에 선제적으로 총 1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SK스퀘어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1000억원 공동 출자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5개 기업에 약 200억원을 투자했다. 이와 별도로 자회사 SK하이닉스와 시너지 강화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AI 칩(Chip), 인프라(Infra) 영역에서 유의미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만 1조3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전 세계 AI,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가장 앞선 미국, 일본의 차세대 기술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투자 대상은 AI, 반도체 산업 내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독자 기술, 특허(IP)를 보유한 기업이다. SK스퀘어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먼저 내
2025-04-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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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온리원 정신’ 되새겨 글로벌 원년 도약”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CJ ENM은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온리원(ONLYONE)’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CJ ENM은 지난 28일 오후에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사업 첫날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데이(DAY)1 미팅’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창의적 분위기를 상징하는 청바지 차림으로 피자와 콜라를 먹으며, 30년 전 CJ가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딛던 당시의 혁신적인 창업정신을 되새겼다. CJ는 1995년 4월 28일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미국 할리우드에 설립한 드림웍스에 투자해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같은 해 5월1일 영상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지난 30년간 영화, 음악, 방송,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DAY1 미팅’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CJ
2025-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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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일 못해! 체력도 시간도 없다” 직장인들 난리더니…초유의 결단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전 세계 근로자의 80%가 업무 수행에 시간,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2025 업무동향지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보고서를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프론티어 기업(Frontier Firm)’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단순 업무 도구에서 ‘디지털 동료’로 진화하며 기업의 생산성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례 보고서 ‘2025 업무동향지표’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재편하는 업무 환경과 변화에 대응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향후 2~5년 안에 대부분의 조직이 프론티어 기업으로 전환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론티어 기업은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하이브리드 팀을 뜻한다. 프론티어 기업은 AI가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이 방향을 제시하면 AI 에이전트가 전체 업
2025-04-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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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AI 선도 ‘100대 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CB Insights)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AI 10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horizontal)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vertical) AI’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업스테이지는 이 중 ‘AI 인프라’ 부문에 선정돼 생성형 AI의 기반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 거대언어모델(LLM) 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문서 처리 기술 ‘다큐먼트 파스’와 LLM ‘솔라’의 세
2025-04-2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