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훈련장 통신·클라우드 제공

관제센터·AI 콜센터·다국어 상담도

KT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충청 유니버시아드) 정보통신 인프라를 책임진다. 충청 유니버시아드 경기장 및 훈련장 등에 유·무선 통신, 클라우드 제공 등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13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정보통신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이정우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사무총장,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는 지난해 아이티센클로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회 정보통신 인프라 및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KT 컨소시엄은 협약을 통해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유·무선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통합관제센터 운영 ▷경기장 기술 지원 등 정보통신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KT는 경기장과 훈련장, 개·폐회식장 및 주요 운영 시설 등 약 50개 거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경기 운영과 정보통신 서비스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장애나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 다국어 상담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KT가 축적해 온 네트워크, AI,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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