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국 톈진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선 ‘아도라 메디테라니아(Adora Mediterranea)호’가 4일 여수항에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크루즈 소속 유람선으로 규모는 8만 5000t급이며 승객 2680명을 태울 수 있다.
이날 여수항에 입항한 유람선은 오전 8시에 하선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흥국사 등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선박에 승선했다.
공사는 크루즈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맞춤형 포트 세일즈 판매 강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규 단체 관광 코스 개발 협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지역의 대형 국제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관호 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의 첫 입항은 여수항이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서 지닌 매력과 크루즈 수용 능력을 입증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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