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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구석기 유적지’...3만 년 거슬러 시간 여행
순천 외서면 월평유적, 영호남 유일 구석기 시대 유적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제3회 2026 월평 구석기 축제’가 오는 24일 순천시 외서면 월암리 월평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월평유적 발견 31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사적 제458호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적지 탐방, 북난타, 아고라 순천 공연, 버스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시인 출몰 퍼포먼스와 숯불 요리 체험, 활쏘기·창던지기 등 6개 임무에 도전하는 ‘구석기 사냥대’를 비롯해 학생 작품 전시, 뗀석기 배움터, 구석기 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오천그린광장 대형버스 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61-749-8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10-20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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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농장 ‘순천 시티팜’서 무농약 채소 150kg 뜯어
순천대, 파종부터 수확까지 현장 중심 교육...수확물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와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 전공 학생들이 도심 속 스마트팜(FARM) 농장에서 채소류 150kg을 수확해 나눔 활동을 벌였다. 순천역 인근 생태비즈니스센터 내 순천시티팜에서 재배된 채소류는 그린스마트팜스쿨 원예학전공 학교 외 수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실내 스마트 식물공장을 운영해 재배한 첫 수확 농산물이다. 순천 시티팜은 실내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광량과 온도, 습도, CO2, 배양액 등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조절해 춘하추동 계절에 상관없이 작물 재배가 가능한 수직 농장의 스마트팜이다. 이렇게 수확된 채소는 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인선원, 향림실버빌, 예광마을 등 5개소에 우선 전달하고 나머지도 추가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에 기부한 농산물은 순천대 원예학전공 학생들이 스마트팜 교육·실습을 통해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한 청경채,
2026-10-20 1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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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2000년 차(茶) 역사와 만나다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순천서 동북아 차역사문화축전 열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중국·일본 동북아 3국의 차 역사와 문화, 제다 전통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순천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지난 16일~18일까지 사흘간 국립순천대학교 죽호홀과 순천만국가정원 명원정 특설무대 일원에서 ‘제8회 동북아 2000년의 차역사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순천시가 후원했고, 순천대학교, 중국 절강대학교, 절강수인대학교, 일본 고베예술공과대학, 쿄토외국어대학교, 한국차중앙협의회가 협업해 행사를 치렀다. 올해 축전의 주제는 ‘1000년을 이어 온 조계산 차-울력의 역사’이다. 순천 조계산권의 차 역사는 고려 천태종을 연 대각국사 의천에서 비롯해 천 년 넘게 이어져 왔는데, ‘대각국사외집’, ‘동국이상국집’,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려와 조선의 여러 문헌에도 그 자취가 남아 있다. 차-울력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2026-10-19 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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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
21일까지 참가 신청서 접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공고와 관련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신라스테이 여수 1층 볼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내외 터미널 운영사, 해운선사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운영사 선정 공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잠재적 투자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의 사업 개요와 운영사 선정 주요 절차 및 공모 조건 등을 안내하고, 참여기업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 공고문과 함께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seoje2604@ygpa.or.kr, hsj299@yg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2026-10-19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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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와의 동행’...일본 이즈미시 부시장 순천만 찾아
‘순천 시민의 날’ 축하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흑두루미 보호라는 공통 관심사에서 출발한 한일 자매도시 관계인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出水市) 부시장단이 순천을 방문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제32회 ‘순천 시민의 날’(10.15)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규슈 이즈미시 대표단이 15~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도시는 흑두루미의 주요 월동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2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두루미 보호 및 생태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교류와 지역 산업제 참가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 이즈미의 흑두루미 주월동지는 가고시마현 북서부의 아라사키(荒崎) 일대의 간척 농경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도미타 시노부(冨田 忍) 이즈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사키 모토오(戸﨑 基夫) 상공관광부장, 국제교류추진원 등 총 3명으로 양 도시의 연대감을 나누고 우호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
2026-10-18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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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0년에 한 번 핀다” 여수서 소철꽃 개화](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포토] “100년에 한 번 핀다” 여수서 소철꽃 개화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장 내 조발도 숲에 핀 소철꽃 앞에서 관람객들이 환한 표정으로 연신 소철나무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한데서 자라는 소철은 겨울철 혹독한 추위의 영향을 받아 좀처럼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백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고 전해지는 소철꽃은 본 사람에게는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0월 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기 드문 귀한 소철꽃을 마주하며 만면에 웃음기를 띤 채 사진에 담고 있다. [사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18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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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호 첫 해금독주회 전통 정악과 산사의 어울림
지리산 가을 정취 속 화엄사 보제루서 우리 음악 물들여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에서 열린 ‘제1회 최서호 해금 독주회-영산회상’이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남도문화재단 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해금 연주회는 17일 오후 화엄사 보제루 특별무대에서 열렸는데, 전통음악과 불교문화가 만나 우리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수행적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공연이 열린 보제루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화엄사의 전통 건축 공간으로, 목조 건축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우리나라 전통 찰현악기인 해금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져 깊은 음악적 감흥을 전했다. 최서호는 한국 전통 정악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영산회상(靈山會相)’ 전곡을 해금 중심의 연주로 선보였는데, 가야금(오예진)과 장구(도경한)가 함께 호흡하며 절제된 선율과 장단의 조화를 이뤘다. 영산회상은 본래 불교적 배경에서 출발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기악 중심의 정
2026-10-18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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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통 낙안읍성, 한복 입고 가면 무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도 24~25일 열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앞으로 1개월간 한복을 착용하고 낙안읍성을 방문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낙안읍성 민속축제를 앞두고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개월간 한복을 입고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 운영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낙안읍성의 전통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복과 어우러진 읍성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낙안읍성은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과 초가집, 운치 있는 돌담길이 어우러져 있어 한복을 입고 거닐며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무료입장 대상은 전통 한복을 상·하의 모두 제대로 갖춰 입은 관람객이다. 다만, 한복의 형태를 갖추지 않았거나 평상복에 치마만 걸치는 등 불완전하게 착용했을 경우 무료입장 대상이 아니다. 관람객들은 민속문화
2026-10-16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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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해양플랜트산업전 홍보부스 마련해 기업 유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에너지플랜트 전문 산업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시회에는 글로벌 조선사를 비롯한 15개국 17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조선·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으로 친환경·탈탄소 기술과 인공지능(AI), 자동화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광양만권경자청은 해양에너지플랜트 분야 입주 앵커기업과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해 세풍·황금산단, 하동지구 갈사만산단 등 광양만권의 우수한 산단 투자환경과 입주 여건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홍보 부스에서는 율촌산단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관련 제품 모형과 엠에스엘테크놀로지의 해상풍력
2026-10-15 18: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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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락 베고 볏짚 엮어 초가집에 올렸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포토] 나락 베고 볏짚 엮어 초가집에 올렸네
실거주 주민들 낙안읍성민속마을 이엉 얹기 전통 살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벼 수확인 한창인 10월 중순을 맞아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초가집 지붕 이엉 얹기 작업이 시작됐다. 초가 지붕 이엉 얹기는 대개 10~12월에 많이 행해지는데 이 시기는 벼 수확이 끝나 햇볏짚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농한기여서 지붕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주민이 실거주하고 있는 낙안읍성 마을에는 초가 가옥 301개 동이 군집을 이뤄 지어졌는데, 총 13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낙안평야에서 나락을 베어낸 뒤 볏짚을 엮어서 초가에 얹을 이엉을 만드는데, 초가지붕은 매년 기존의 낡은 이엉을 걷어내고 새 이엉을 얹어야 누수를 막을 수 있다. 다만,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이엉과 새끼줄을 꼬고, 지붕 위에서 이엉 작업을 해야 하는 기술자가 줄고 있어 낙안읍성을 비롯해 경주 양동마을 등지에도 맥이 끊길 우려가 있다. 낙안면 읍성 초가지붕 이엉 얹기 작업은 단순히 시설물 보수를 넘
2026-10-15 18:21:27








![[포토] 나락 베고 볏짚 엮어 초가집에 올렸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61015.117770f76ae24621bed42212f0a7efa0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