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비스포크 AI 제트 400W’ 긍정평가

英 트러스티드리뷰, 5점 만점에 4.5점 부여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으로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에 4.5점(5점 만점)을 부여히며 “다양한 청소도구와 청정스테이션이 이 제품을 만능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흡입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바닥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 조절해줘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극찬했다.

영국 테크매체 ‘T3’는 ▷가장 강력한 흡입력 ▷편의성을 끌어올린 AI 모드 2.0 ▷최대 100분, 60분 청소가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청정스테이션 ▷청소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유지관리 조언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앱 등 5가지 강점을 소개했다.

독일의 테스트 전문매체 ‘칩’은 자체 테스트한 43종의 무선청소기 중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1위로 선정했다. 테스트 항목 중 먼지 흡입·배터리·청소도구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고, 종합점수 역시 ‘매우 좋음(Very Good)’을 부여했다.

독일 IT 매체 ‘커넥트’는 “집안 바닥이나 청소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을 알아서 선택해 효율적인 청소는 물론 배터리 사용량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디스플레이에 남은 사용시간을 분 단위로 표시해주는 점도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LED 조명 기능을 갖춘 두 개의 브러시 등 다채로운 청소도구, 이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원형 스탠드, 두 개의 착탈식 배터리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액세서리도 인상적이다”고 호평했다.

글로벌 IT 매체 ‘샘모바일’도 “이번 제품은 AI 모드 2.0과 올인원 청정 스테이션, 스마트싱스 기반의 편의성까지 갖춰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