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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CU와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대학생 제시 아이디어 활용 CU 앱으로 증정 상품 기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전달 HSAD가 대학생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CU 편의점과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마음보관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16일 HSAD에 따르면 CU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1 증정 상품을 선택해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금액으로 환산돼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HSAD가 지난해 개최한 대학생 대상 광고 공모전 ‘HSAD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의 수상작에서 출발했다. 당시 수상작은 편의점의 +1 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애게 기부하는 방안을 제안해 금상을 수상했다. HSAD는 금상 수상팀과 협의,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아이디어 실행을 제안했다. BGF리테일은 기부처로 초록우산을 선정하고, 기부 시스템을 구축했다. HSAD·BGF리테일·초록우산이 협력한 결과 소비자가 결
2024-12-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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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가 바꿀 미래 모빌리티기술 공개
VS사업본부, CES 2025 참가 ‘인캐빈 센싱’ 체험 공간 마련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질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차량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관람객 대상 전시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스 내에는 AI 기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운전자 및 차량 내부공간 감지)’ 솔루션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차량이 설치(사진)된다. 인캐빈 센싱 솔루션의 핵심인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운전자 및 차량 내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IMS)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과 머리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분석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등 부주의한 행동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내 운전자와 탑승객, 보행자를 지킨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운전자와 공감하는
2024-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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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속 생존모색 나선 재계
불확실성에 리스크 완화 주력 전략회의·사업계획점검 등 분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이 정치 리스크가 사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사업 구조 최적화, 수출 계약 등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국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이후 국내 주요 기업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내외 변수를 예측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정국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각 계열사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이상이 없는지 최우선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된 불확실성으로 국내 주요 산업의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기업들은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반도체 등 전자업계는 내년 사업계획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며 리스크 완화에 주력하고
2024-1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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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도로 표지판도 실시간 번역” LG전자, CES서 AI가 바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VS사업본부 CES 관람객 대상 전시 첫 참가 미래 주행 트렌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운전자가 관심 있게 본 장소 인식해 설명해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질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차량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관람객 대상 전시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완성차 기업 고객 대상으로 비공개 부스만 운영해왔다. 부스 내에는 AI 기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운전자 및 차량 내부공간 감지)’ 솔루션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차량이 설치된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하면 AI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판단하고, 착용하지 않았거나 체결이 잘못됐다면 올바르게 장착하도록 알려준다. 운전자 얼굴 표정도 인식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기쁨·보통·짜증·화남 등 네 가지 기분을 이모티
2024-1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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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겨울방학 앞두고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스릴 강도별 3개 레이킹 코스 가동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존도 개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무민 캐릭터와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3개 코스로 구성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오는 20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27일에는 레이싱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다음달 초까지 모든 눈썰매 코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스릴 강도별로 3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은 패밀리 코스가, 가파른 경사에서 빠른 질주를 즐기고 싶다면 레이싱 코스가 적합하다. 길이 200m의 스릴 강도가 높은 익스프레스 코스는 원형튜브 눈썰매에 최대 4인까지 탈 수 있어 친구, 가족, 연인과 즐기기 좋다. 스노우 버스터 주변에는 무민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스노우 액티비티 존이 들어선다. 오는 20일 오픈하는 스노우 야드에서는 미니 눈썰매를 타거나 눈사람,
2024-12-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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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대학생 제시한 아이디어로 CU와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CU 앱으로 증정 상품 기부 ‘마음보관 캠페인’ 초록우산 통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전달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HSAD가 대학생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CU 편의점과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마음보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HSAD에 따르면 CU앱인 ‘포켓CU’ 앱에서 +1 증정 상품을 선택해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금액으로 환산돼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HSAD가 2023년 개최한 대학생 대상 광고 공모전 ‘HSAD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의 수상작에서 출발했다. 당시 수상작은 편의점의 +1 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애게 기부하는 방안을 제안해 금상을 수상했다. HSAD는 금상 수상팀과 협의해 BGF리테일에 아이디어 실행을 제안했다. BGF리테일은 기부처로 초록우산을 선정하고, 기부 시스템을 구축했다. HSAD와 BGF리테일, 초록우산이 협력한 결
2024-12-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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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자원 넘쳐나는 ‘기회의 땅’에 몰린 반도체 기업들 “지금부터 공들여야” [헬로인디아]
인도, 반도체 공급망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 삼성전자, 현지서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 엔비디아도 자체 행사 열며 스타트업과 교류 美 기업들도 공장 짓고 엔지니어 양성 나서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인구 14억명의 인도가 미래 경제대국이자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생산시설 투자는 물론 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 등을 약속하며 현지에서 보다 밀착된 스킨십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4일 삼성전자 인도법인 뉴스룸에 따르면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반도체인도연구소(SSIR)는 최근 인도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칩 디자인 프로그램(Chip Design for High School)’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8주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설계의 기초 교육을 받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청소년들이 일찍이 반도체 산업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 미래를 이끌 유능한 차세대 인재로 키우겠다는 목표가 깔려 있다. 인도
2024-12-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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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청소년 위한 과학·인문학 강연회
23~25일 온·오프라인서 무료 19일까지 신청…“진로탐색 도움” 호암재단이 오는 23~2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화 강연 프로그램 ‘펀앤런, 2024 윈터 핫 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에게 최신 과학·인문 지식을 전하고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는 19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은 현장 방문이나 줌을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AI와 로봇의 시대’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날에는 배순민(왼쪽) KT AI 퓨처랩장(상무)이 나와 AI의 발전과정과 전망, 앞으로의 도전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은 ‘지구를 구하는 히어로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하경자(오른쪽)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가 기후 데이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이상기후의 진실과 미래를 소개한다. 셋째 날에는 ‘우주의
2024-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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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월 매출 12조원”…뒤처진 삼성 수율개선 ‘사활’
견고한 AI 반도체 수요 강세 중국 SMIC 저가 공세 맹추격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속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11월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업계 2위 삼성전자가 주춤하는 사이 갈수록 격차를 크게 벌리며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TSMC가 첨단 공정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중국 파운드리 기업까지 성숙 공정에서 저가공세를 펼치며 치고 올라오고 있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사수가 더욱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TSMC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한 11월 매출은 2760억6000만 대만달러(약 12조2000억원)다.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수준이자 11월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올 1~11월 누적 매출 역시 2조6161억 대만달러(약 115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8% 늘었다. 10월과 비교하면 매출이 12
2024-12-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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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과학 유튜버 총출동” 호암재단, 청소년 위한 과학·인문학 강연회 개최
이달 23~25일 온·오프라인 무료 강연 제공 19일까지 신청…“미래 진로탐색에 도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호암재단이 이달 23~2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화 강연 프로그램 ‘펀앤런, 2024 윈터 핫 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인문 지식을 전하고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달 19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은 현장 방문이나 줌을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AI와 로봇의 시대’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날에는 배순민 KT AI 퓨처랩(Future Lab) 랩장이 나와 AI의 발전과정과 전망, 앞으로의 도전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상욱 한양대 교수는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청소년이 갖춰야 할 능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경철 KAIST 교수는 움직임에 도움
2024-12-13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