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8일 부산 경남 대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밤새 내린 폭설로 많게는 10㎝ 이상의 눈이 일부지역에 쌓여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다.
자가용 승용차로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차선이 눈 속에 파묻힌데다 도로가 미끄러워 거북이운행을 했다.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률도 평상시의 10~20%에 그쳐 직장인들의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12월 적설량 기준, 창원·통영·남해 등 경남 해안 지역에 이렇게 큰 눈이 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따라 현재 창원, 김해, 진주, 통영, 창녕 등 7개 시·군 19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부산 역시 해안지역과 북·사하·사상.·부산진·연제구 등 일부 지역에 1∼3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은 동서고가도로 등 도심도로 일부와 금정산성로, 황령산로 등 산간 및 산복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 앞으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2∼7cm 눈이 더 내린 뒤 오후 3시를 전후해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울산 대구에서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현재 곳곳에 양방향 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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