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유럽을 제대로 홀렸다. MTV EMA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싸이는 이날 ‘강남스타일’ 공연으로 시상식에 참가한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은 물론 자리에 함께 유럽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MTV EMA 측도 극찬이었다.

싸이는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페스트할레에서 진행된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MA 2012)’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베스트 비디오’를 수상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 싸이는 초대가수로 등장해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무대 밖에서 자신의 뮤직비디오 첫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에서 ‘강남스타일’의 출발을 알린 싸이는 백스테이지를 지나 무대로 향했다.

싸이(박재상/가수)
국제가수 싸이가 유럽을 제대로 홀렸다. MTV EMA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싸이는 이날 ‘강남스타일’ 공연으로 시상식에 참가한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은 물론 자리에 함께 유럽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MTV EMA 측도 극찬이었다.
싸이(박재상/가수) 국제가수 싸이가 유럽을 제대로 홀렸다. MTV EMA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싸이는 이날 ‘강남스타일’ 공연으로 시상식에 참가한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은 물론 자리에 함께 유럽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MTV EMA 측도 극찬이었다.

싸이가 마침내 무대에 모습을 비치자 이날 자리한 수많은 유럽 관객들과 팝스타들은 환호성과 함께 싸이를 연호하며 말춤을 따라추는 장관을 이뤘다. 심지어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 장면을 담아내기 위한 관객들의 손으로 인해 무대 아래는 수천개의 조명이 끝도 없이 반짝였다.

미국활동을 마치고 국내 첫 공식일정으로 대학 축제를 돌며 ‘대첩’을 연출했던 그 상황 못지 않았다. 특히 무대 위에서 수십명의 아티스트를 거느리고 말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이와 무대 아래에서 싸이의 춤을 따라하는 수많은 관객들의 모습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스타 싸이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

열광적인 싸이의 무대에 MTV EMA 측은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싸이는 폭풍처럼 무대를 휩쓸었다(Psy is storming the stage)”고 평가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한국가수가 시상식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한 것은 싸이가 최초다.

한편 지난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4개월 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7억 건을 돌파하며, 연일 한국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