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가 신작게임 ‘카발2’의 대규모 수출 계약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주가는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4% 급등한 2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스트소프트는 태국의 아시아소프트(Asiasoft Corporation PCL, 대표이사 프라못 수짓폰)와 자사의 신작게임 ‘카발2’에 대해 계약금과 MG(미니멈개런티)를 포함해 총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기본적인 계약금 외에도 상용화 이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매월 러닝 로열티로 제공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소프트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는 국가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으로, 영어 및 태국어 2가지 언어로 서비스된다. 전작 카발 온라인의 경우도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와 남미 지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며, 특히 2008 태국 게임쇼에서 최우수 온라인 게임상 등 3개 부문의 수상을 휩쓸며 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아시아소프트는 태국의 본사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1위 게임 퍼블리셔 업체로,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소프트는 2007년부터 이스트소프트의 전작 카발 온라인의 태국(태국어) 및 싱가포르/말레이시아(영어) 서비스도 담당해오고 있는 기존 파트너사로, 그 동안 양사가 구축한 탄탄한 신뢰와 성공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번 ‘카발2’에서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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