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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3년 후 당신은 안녕하실까요?](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3년 후 당신은 안녕하실까요?
거짓말처럼 공기가 바뀌었다. 주말 산책길에 불어온 바람에 절로 탄성이 나왔다. 마침내 가을이다. 또 한 번의 극한 여름을 우리 모두 견뎌냈다. 40도가 넘는 더위, 한 달 넘게 이어진 열대야. 올해도 숱한 폭염의 신기록들이 쓰였다.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역설적 표현은 여전히 유효했다. 지난주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과 원인’ 분석 데이터는 이를 적나라하게 가리키고 있다. 올여름 여러 폭염 기록은 또다시 포디움에 올랐다. 역대 전국 여름 평균 기온의 최고치 금·은·동 메달을 최근 3년이 싹쓸이했다.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5.4도로 평년보다 1.7도 높았다. 2025년(25.7도)과 2024년(25.6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동메달이다. 올여름 전국 열대야 일수는 18.2일로 평년(6.5일)의 약 2.8배에 달했다. 역대 두 번째, 이번엔 은메달이다. 광주·남원·완도·구미 등 11개 지점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
2026-09-08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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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다이내믹의 기억…불안한 오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다이내믹의 기억…불안한 오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만들어진 슬로건이 있었다. 다이내믹 코리아.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이 단어는 20년이 훌쩍 지난 현재도 여전히 회자되는 단어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이로운 초고속 압축성장, 군부독재를 무너뜨린 국민의 행동력, 전 세계를 강타한 K-컬처의 힘까지. 다이내믹 코리아는 그렇게 여전히 대한민국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오늘도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역동성의 기저에는 기세를 타면 거칠게 질주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기질이 자리 잡고 있다. 긍정적으로 표현하자면 ‘신바람 국민성’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을 보자면 이 긍정적인 기운 대신 ‘혐오’ ‘분노’ ‘극단적 각자도생’의 부정적인 역동성이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 남편이 화가 많이 났어요.’라는 ‘참교육’ 드라마의 유행 대사에서 ‘남편’의 자리를 ‘국민’으로 바꿔 봤다. 전혀 어색함이 없다. 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월드컵 ‘광탈(광속탈락)’ 이후 홍명보 감독
2026-07-07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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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법원,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법원,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2026-06-28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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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타던 초등생 2명 차량과 충돌…2명 중상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킥보드 타던 초등생 2명 차량과 충돌…2명 중상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생 2명이 차량에 치여 2명이 크게 다쳤다. 28일 오후 1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아파트단지에서 A군 등 초등학교 2학년 남아 2명이 B(50대)씨가 몰던 승용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군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심장박동이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한 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군 등은 킥보드를 타고 단지 내 도로를 내려오던 중 차량과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6-28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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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복당, 절차만 남았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가시화 되고 있다. 한 의원은 28일 국민의힘 복당 문제에 대해 “제가 제명됐을 때 첫 일성이 ‘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였다”며 “제가 돌아가는 방향은 절차만 남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일부 장동혁, 당권파 같은 분들이야 당연히 제가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하겠지만 그런 분들이 하는 여러 가지 무리한 행태가 이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신을 향한 사퇴론에 선을 긋고 윤리위원회 가동 등을 통한 징계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선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에 비유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사퇴를 거부하고 ‘나 사퇴하라고 요구하면 징계하겠다’ 이런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당권파에 대한 평가는 이미 끝났고, 그런 식의
2026-06-28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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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번개장터 하다 낭패…중고거래 분쟁 연 5000건 넘었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중고거래가 일상화되면서 관련 분쟁이 연간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간 거래인 탓에 소비자 보호 규정 적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KISA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전자거래 분쟁조정 접수는 2025년 기준 8938건으로, 이 중 개인 간 거래 관련 분쟁조정은 5848건이 접수돼 65.4%에 이른다. 개인 간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일한 지위를 갖기 때문에 소비자 보호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소비자보호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하거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구조다. 택배 거래 중 물건이 파손됐을 때 누구 책임인지, 직거래로 산 물품의 하자가 심각할 때 어떻게 배상받을 수 있는지 등이 대표적이다. 당사자 정보 확인도 난관이다. 개인 간 거래는 실명이 아닌 아이디로
2026-06-28 1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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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집값 한 달에 4% 올랐다…집값, 전셋값 동반 고공행진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6월 집값과 전셋값 모두가 폭증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조사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월 대비 확대됐으며, 전세는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 값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구는 4% 대의 폭등률을 기록했다. 28일 연합뉴스와 KB부동산이 발표한 6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조사기준일로 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7% 올랐다. 상승폭은 전월보다 0.24%포인트 커졌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2.16%), 성북구(1.99%), 광진구(1.85%), 중구(1.80%), 강북구(1.55%), 강서구(1.47%), 영등포구(1.29%) 등 중위권 이하 지역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구(0.25%)는 3개월 연속 하락 후 이달 상승 전환했다. 서초구(0.46%)와 용산구(0.54%)도 상승폭이 작은 축에 속했고 송파구(0.80%)도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0.65%)는
2026-06-28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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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지마!’ 다방서 쫒겨나자 낫들고 찾아온 알코올중독자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담배 피우지마!’ 다방서 쫒겨나자 낫들고 찾아온 알코올중독자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담배를 피지 말라는 다방 업주의 제지에 격분해 낫을 들고 찾아간 60대 알코올중독자 A씨가 응급입원 조처됐다.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8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다방에 낫을 들고 찾아가 손님 2명과 업주에게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만취 상태였던 그는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업주의 제지를 받자 행패를 부렸고, 이후 업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데 앙심을 품고 낫을 들고 다시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2026-06-28 1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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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번의 벨소리, 공포에 질린 아내…보호 조치 거듭 어긴 40대 남편 실형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460번의 벨소리, 공포에 질린 아내…보호 조치 거듭 어긴 40대 남편 실형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460번의 전화 벨소리. 아내는 공포에 떨었다.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와 연락 금지 등 법원의 임시 보호조치를 받은 남편이 이를 무시하고 아내에게 수백차례나 연락하고 집까지 찾아가자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아내 B씨를 폭행한 일로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또는 가정 구성원에게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전화 등 연락을 금지하는 임시 조치를 받았음에도 460여회에 걸쳐 전화하거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임시 조치 기간이 끝나지 않은 올해 1월 기초생활수급비 지급을 빌미로 B씨를 불러낸 뒤 집으로 데려가 함께 머무르는 방법으로 B씨에게 접근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에도 가정폭력으로 인해 임시 조치 결정을 받았으나 이를 어겨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고도 석방된 바 있다.
2026-06-28 1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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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서? 매달 따박따박 받던 기초연금 탈락 어르신 급증했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빠진 어르신들이 최근 3년 사이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의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원인 파악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연합뉴스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기초연금 중도 제외 사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득·재산 증가를 이유로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인원은 2021년 5만2000명에서 2024년 8만3000명으로 59.6% 급증했다. 전체 중도 제외 사례 가운데 소득·재산 증가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7.4%에서 21.3%로 커졌다. 그러나 이들의 소득·재산이 왜 늘었는지, 근로소득이나 금융소득 혹은 일반 재산 중 어느 부문이 늘어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건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늘어 기초연금을 ‘졸업’한 경우와 금융자산 증가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명목상
2026-06-28 13:06:57
![[데스크칼럼] 다이내믹의 기억…불안한 오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07/news-p.v1.20260707.49b1a4446a0a4b978f2e02eed06691d7_T1.jpg?type=h&h=640)
![[속보] 법원,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6127280bfa68468fba20d1dd253ecc86_T1.jpg?type=h&h=640)
![킥보드 타던 초등생 2명 차량과 충돌…2명 중상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e511e0c02e094536a287d45e62d3083f_T1.jpg?type=h&h=640)



![‘담배 피우지마!’ 다방서 쫒겨나자 낫들고 찾아온 알코올중독자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8a55afe211b74305a608cf32116e7188_T1.jpeg?type=h&h=640)
![460번의 벨소리, 공포에 질린 아내…보호 조치 거듭 어긴 40대 남편 실형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b5a2f2398b5444eaaed8ecd0cc87cf5a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