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21일 수도권 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지역은 최고 120mm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기상청은 오전 6시 10분 기상특보를 통해 “현재 기압골에 동반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 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현재 서울과 경기중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그밖의 중서부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상태이다.
자정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 170mm, 서산 158.5mm, 수원 153.5mm, 춘천 138.5mm 등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폭우는 오늘 오전까지 집중적으로 내리다가 낮부터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밤부터 또다시 빗줄기가 강해져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120mm 이상이 쏟아지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에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오락가락한 기습폭우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내일부터 금요일(24일) 사이엔 전국에 걸친 비소식이 예보돼 있으며 중부지방은 토요일(25일)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비구름대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산사태나 축대붕괴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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