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자녀의 게임 중독을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www.momntalk.com)이 학부모 316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학부모들의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중 6명 가량인 188명(59.5%)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게임 중독이나 성인물 접촉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수업시간 내 또는 심야 사용으로 인한 학습 지장(70명,22.2%) ,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요금 부담 (33명, 10.4%)순이였다. 또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중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 주로 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때가 37%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때 26.3%, 고등학교때 14.2%, 사주지 않는다 16.8%, 초등학교 저학년 때 5.7% 순이였다. 한편 비용이 들더라도 꼭 이용하고 싶은 기능으로는 ‘아이가 성인, 유해물에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36.1%)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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