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지동원 이청용 박주영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들이 나란히 결장했다.

지동원이 소속된 선덜랜드는 영국 런던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치러진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볼턴 원더러스와 2-2로 비겼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동원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볼턴의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도 제외됐다.

전반 25분 케빈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뜨린 볼턴이 앞서갔지만 10여 분 후 니클라스 벤트너가 골대 정면에서 골그물 왼쪽 구석을 정확히 꽂아넣는 슛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선덜랜드는 후반 13분 제임스 맥클린의 왼발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선취골의 주인공 데이비스가 후반 27분 헤딩슛으로 맞불을 놨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선덜랜드는 11승12무13패(승점 45)로 리그 11위를 지켰다.

볼턴은 10승4무21패(승점 34)를 작성, 리그 18위에 머물러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갔다.

한편 박주영이 결장한 가운데 벌어진 경기에서 아스널은 스토크시티와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아스널은 경기가 시작된 지 9분 만에 스토크시티의 피터 크라우치에게 헤딩슛을얻어맞아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5분 후 판 페르시가 수비수를 뚫고 골문 앞까지 쇄도해 날린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0승6무10패, 승점 66을 쌓은 리그 3위 아스널은 이날 위건에 0-4로 대패한 4위뉴캐슬과의 차이를 승점 4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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