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2호가 두 남자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초반부터 인력거 데이트를 통해남자 4호에게 호감을 갖게됐고 남자 4호도 요리를 하는 여자 4호 곁을 떠나지 않았다.
남자 4호는 처음에는 여자1호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너무 스케줄대로만 움직이는 여자 1호는 별로다”고 선언한 후에는 줄곧 여자 2호만을 바라봤다.
여기에 ‘국민형아'인 두산맨 남자 7호가 가세하며 여자 2호를 놓고 두 남자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남자 7호는 여자 4호의 마음을 잡기 위해 그림을 그려주는 등 관심을 표명했지만 여자 4호가 감동하지는 않았다.
연세대를 나온 남자 4호가 고려대 출신인 남자 7호가 자기들 사이에 들어오자 “연고전 하는 겁니까”라고 말했고 자막에는 어울리지 않게도 ‘한 여자를 두고 고대 출신 남자 VS 연대 출신 남자' ‘연고전, 고연전'이라는 글자가 올라왔다.
여자 2호는 지난 번 출연에서는 ‘막말녀'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한번 더 특집'에서는 매우 조신한 스타일로 바뀌어 있었다. 인터넷에는 여자 2호와 남자 1호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지만 여자2호가 이번에는 또 다른 남자 4호와 남자 7호의 관심을 동시에 받게됐다.
두 남자는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참가 여성 전체의 호감을 받고있지만 한 여자의 낙점을 받기는 쉽지 않은 남자 7호는 불안을 직감하고 있는 듯 했다. 그는 세번째 애정촌 방문에서는 ‘우정'이 아닌 ‘애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서병기 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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