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적의 부인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28일 방송분에서는 이적과 미래 부인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야기는 ‘이적 뽑아먹기’를 주제로 한다.
‘하이킥’에서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진희가 얼마전 이적 대신 밥값을 낸 이후 돈이 없어 쩔쩔매자 순둥이 하선은 이적은 ‘뽑아(?) 먹자’고 제안한다. 이에 이적을 비싼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간 하선 진희 수정. 세 여자는 가장 비싼 음식을 시켜먹고 돈을 내게 한다.
이적도 속상하긴 마찬가지였다. 이들 세 여자가 자신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이 화가 난 이적은 와인을 과하게 마시고 밥값을 계산한 뒤 레스토랑을 쓸쓸히 나섰다. 그런 이적을 따라나선 하선은 “오늘 우리가 너무 한 것 같다”며 사과하고 이적은 이 같은 하선의 모습에서 다른 매력을 느낀다.
그뿐 아니다. 일이 있어 먼저 보건소로 향했던 진희는 과음으로 속을 비워내는 이적을 발견하고 달려와 등을 두드려주고 이 모습 역시 이적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다음날, 수정의 감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적은 계상과 함께 그의 집에 방문, 이때 수정은 “어제 내가 너무 과하게 용돈을 요구한 것 같다”면서 다시 돈을 돌려줬다.
이적은 이날 내레이션을 통해 “오늘 부인에게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꼈다”면서 이날의 에피소드를 떠올렸고, 이로써 베일에 쌓였던 ‘손맛’ 사건 이후 이적의 아내는 지원을 제외하고 이들 세 사람으로 압축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