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꿈꾸는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4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대우일렉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6854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8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일렉은 올해 매출 2조원 돌파와 영업이익 700억을 달성, 5년 연속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계 경제 불안정 속에서 내부적으로 M&A 무산이라는 악재를 딛고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전체 매출의 85% 이상이 수출인 대우일렉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신흥시장 공략에 주력한 과감한 전략을 추진, 인도,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베네수엘라와 알제리에서 각각 전자레인지와 세탁기 시장 1위에 올라섰다.
대우일렉 이성 사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에 기초하여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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