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과학경진대회, ‘제1회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2011’ 결선 및 시상식이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약 8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20개팀은, ‘Saving Earth(지구살리기)’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 기후변화, 물, 식량, 질병 등 5대 이슈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개팀, 우수상 8개팀, 장려상 11개팀이 선정돼, 대상은 광주광역시 금호고 2학년 박대응,박진웅,정준기 학생(지도교사 신재성)으로 구성된 ‘디스커버②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물 분야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발표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참가학생들에게 “누구도 해낸 적이 없는 성취란 결국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 만이 가능하다”면서 “언제나 탐험하고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발견해 나가면 여러분 또한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대한민국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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