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김혜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섬마을 아이들의 일일이모로 변신했다.
김혜수는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관사도 내 유일한 세 명의 아이들과 스스럼없는 첫 만남을 가졌다.
아이들은 짜장면, 비빔밥 등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았다.
김혜수는 평소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MC인 요리연구가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특별한 밥상을 선물했다. 봄철 대표적인 쓴 맛 나물인 불미나리, 쑥, 엉겅퀴 등의 식재료로 새롭게 탄생된 요리는 아이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김혜수는 관사도 아이들의 일일이모를 자처하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인형을 선물하고 같이 축구를 하는 등 대한민국 탑 여배우의 모습 대신 소탈한 사람 냄새를 풍겼다. 김혜수는 섬마을 아이들과 짧은 만남이었지만 촬영 후에도 연락하면서 친분을 쌓고 있다는 후문이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