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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월급 175만원만 주면 일하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월급의 마지노선이 175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 2014년 취업선호도 조사 분석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취준생들이 기대하는 최소 기대월급은 175만 원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은 ‘나는 월급이 최소 ○○○만원 이상이 되지 않으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고 물었다. 

이에 753명의 4년제 대학생은 평균 월 226만4000원, 전문대생(131명)은 210만9000원을 최소 기대임금으로 대답했다.

하지만 실제 취업자(2925명)의 최소 기대 월급은 이보다 낮은 205만8000원이었고 미취업자(863명)의 경우 175만원에 그쳤다.

대졸자 가운데 여자의 최소 기대 월급은 180만3000원으로 남자(231만1000원)보다 70만8000원이 적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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