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조선 호황에 기업 영업이익률 4년 만에 최고…중소기업은 역대 최저 [머니뭐니]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반도체·조선 호황에 힘입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으나 대기업 이익률이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집계 이래 최저로 떨어지면서 규모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026.10.21 14:43
유가·달러·외국인 압박에도 1300원대 굳건…환율 ‘3대 공식’ 깨졌다 [머니뭐니]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1원 떨어진 1330.3원으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환율 하락의 대표 변수 세 가지가 모두 상승 쪽으로 움직였는데도 환율이 오르기는커녕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6.10.20 10:14
잠자는 예적금 7.4조, 안 찾아간 보험금 5.2조…이 많은 돈 어떻게 될까 [머니뭐니]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4191만개로 집계되어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40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10.20 08:23
60대 1세대 실손→5세대 3년간 보험료 559만원 절약…대신 주의할 점은?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2013년 3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한 60대 여성이 다음 달 도입되는 계약전환 할인을 받아 5세대로 갈아타면, 3년간 보험료를 약 559만원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세대는 비급여 보장이 크게 줄어든 상품이라 의료 이용이 잦은 가입자는 보험료 절감분과 보장 축소를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연령대별 기존보험 가입자 5세대 전환 시 월 보험료 시뮬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1세대 실손에 가입한 60대 여성의 월 평균 보험료는 17만6982원에 달했다. 같은 연령대 여성의 5세대 보험료는 4만3241원으로 75.6% 낮다. 여기에 계약전환 할인까지 적용하면 월 2만1620원으로, 기존 대비 87.8% 줄어든다. 이는 6개 손해보험회사(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의 공시 보험료 평균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다. 계약전환 할인은
2026.10.19 10:27
한은 기준금리 ‘10월 동결’, ‘11월 인상’ 유력 왜? [머니뭐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2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통위로 옮겨갔으며 신현송 총재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긴축 의지를 드러낸 만큼, 이번 회의에서도 추가 인상 여지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2026.10.19 10:04
“6개월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빌린 돈 똑같은데 이자 더 내는 이유는?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직장인 이 모 씨는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4억원에 변동형 금리를 택했습니다.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 리스크를 제거하고 싶었지만 대출 금리가 높은 것이 부담이었습니다. 중동 상황 등 시장 사정이 나아지면 금리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뒀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반년 만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6개월 금리 조정 주기가 도래하면서 대출금리가 올랐고, 이제는 대출 계약 당시 선택지에 있었던 고정형 대출보다도 금리가 높아졌습니다. 그는 “금리가 이렇게 오를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고정금리를 선택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데 정말 걱정된다”고 토로했습니다. 10월 들어 은행권 변동금리 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가 급등하면서 대출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변동형 차주는 물론, 부동산 매입을 서두르는 이들도 변동형과 고정형 가운데 어떤
2026.10.18 08:07
“삼전서만 일주일 새 1000만원 날렸다” 아우성…폭락장에 연 4% 예금으로 돈 몰린다 [머니뭐니]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5일 기준 총수신 잔액은 2286조7608억원으로 전날보다 5조1401억원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18 07:00
집 대출 이자 더 내야 하나…은행채가 불러 온 ‘나비효과’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상혁·박혜림 기자] 올해 들어 은행들의 은행채 발행량이 급증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발행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이 늘어난 데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자금 수요까지 확대된 영향인데, 은행권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채권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은행들의 발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은행채를 준거금리로 삼는 각종 대출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 연말 북클로징(채권 거래 마감)까지 맞물리면서 금리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도 은행을 상대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1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올해 누적 은행채 발행액은 222조2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제 4분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미 전년도 전체 발행액인 221조6100억원을 넘어섰다. 주요 은행 모두 올해 들어 은행채 발행량이 늘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
2026.10.18 06:00
“다시 갈아타라더니” 청년미래적금 ‘2개월 재가입 불가’에 발목잡힌 청년들 [머니뭐니]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 과정에서 1차 때 개설한 미래적금 계좌를 해지한 뒤 2개월이 지나야 재신청할 수 있다는 안내 미흡으로 가입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전 고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10.17 09:00
코스피 폭락에 개미들 속 타들어 가는데…외국인 증권자금 200억달러 이탈[머니뭐니]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99억7000만달러로 8개월 연속 순유출로 돌아섰고, 채권자금 순유출 규모도 역대 두 번째로 컸다.
2026.10.1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