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안 팔아도 보상받는다고?”…122만명 몰린 스테이킹, 매달 104억원 보상 [머니뭐니]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을 통해 집계한 결과 올해 8월 말 기준 스테이킹 누적 이용자 중 40·50대는 52.2%로, 20·30대(39.3%)보다 12.9%포인트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테이킹은 이더리움·솔라나 등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일종의 예치 서비스다.
2026.09.24 10:30
설계사 6개월새 2.8만명 늘자 ‘보험 갈아타기’ 권유 극성…부당 환승 방지책 나온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더 좋은 상품이 나왔으니 기존 보험은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시죠.” 새 회사로 옮긴 담당 설계사에게 이런 권유를 받는다면, 앞으로는 해당 보험사의 ‘갈아타기’ 횟수를 먼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험사별 ‘자사 승환계약률’ 비교공시가 다음달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대책으로 부당승환이 방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보험회사별·채널별·상품별 승환계약률 비교공시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은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개정될 전망이다. 공시 항목은 다른 보험사로 넘어간 계약이 아니라 같은 보험사 안에서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 상품으로 갈아탄 비율인 ‘자사 승환계약률’이다. 보험사가 기초 데이터를 제출하면 협회가 검증을 거쳐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 상·하반기마다 게시한다. 소비자는 가입이나 해지를 결정하기 전 협회 홈페이
2026.09.23 15:00
7000피 효과에 9월 소비자심리지수 한달 만에 반등 [머니뭐니]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으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올랐으며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6.9포인트)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한 뒤 8월 하락 전환한 지 한 달만에 다시 반등했으며 한은은 “양호한 실물경제 흐름에 힘입어 소득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26.09.23 07:05
“반도체 날았지만 가계는 팍팍”…카드값 이월 5개월째 증가 [머니뭐니]
[헤럴드경제=김서현·정호원 기자] 반도체 호황으로 주요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가계가 체감하는 실물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 카드값 일부를 다음 달로 넘기는 리볼빙 잔액이 5개월째 늘면서 자영업자와 저신용층을 중심으로 자금·상환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카드론 잔액은 석 달째 감소했지만 업계에서는 대출 수요가 줄었다기보다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로 공급이 조절된 영향이 크다는 입장이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월 말 9개 카드사의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6조9994억원으로 전월보다 1235억원 증가했다. 리볼빙 잔액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면 카드론 잔액은 42조6852억원으로 전월보다 1105억원 줄며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기존 카드론을 갚기 위해 다시 대출받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6953억원으로 한 달 새 473억원 늘었다. 여신업계에서는 리볼빙 증가세의 배경으로 더딘 실물경기 회복을 꼽는다. 한 여신업계 관계자
2026.09.22 15:52
소상공인 전용카드 이용액 반년새 50% 증가 [한계 몰린 취약차주]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고 있지만 비용 부담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수익성과 상환 여력이 동시에 악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카드 이용액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은행권도 자금 공급뿐 아니라 채무조정과 금리 부담 완화, 보증, 경영 컨설팅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는 지난 8월 말 기준 누적 발급 2만867좌, 누적 이용대금 36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용대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7~12월 6개월간 1140억원이었던 이용액은 올해 1~6월 1720억원으로 580억원, 약 51% 증가했다. 여기에 7~8월 두 달 동안 807억원이 추가로 사용되면서 올해 1~8월 이용대금은 2527억원까지 늘었다. 올해 8개월간 이용액만 놓고 보면 지난해 하반기 6개월의 약 2.2배 수준이다. 비즈플러스카드는 기업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운영하는
2026.09.22 11:21반도체 수출 회복에…2024년 대외거래 비중 29.6→31.1% 커져 [머니뭐니]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산업연관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 경제의 재화·서비스 총공급액(총수요액)은 711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10조9000억원(4.6%) 늘었으며 수출과 수입을 합한 대외거래 비중은 31.1%로 1.5%포인트 상승했다.
2026.09.21 13:54
1년 만기 정기예금 3.5%까지…은행권 수신 금리 올려 자금 유입 가속도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일주일 만에 다시 올렸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세를 반영한 조치로,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연 3.5%까지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은 21일부터 ‘KB Star 정기예금’ 일부 만기 구간의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만기별로 0.15~0.60%포인트 올린 데 이은 추가 조정이다. 이에 따라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3.40%에서 3.50%로 올라갔다.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과 9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구간도 각각 연 3.15%에서 3.25%로 0.10%포인트씩 높아졌다. 반면 지난주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장기 구간은 이번 조정에서 제외됐다.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금리는 지난 14일 연 2.40%에서 3.00%로 0.60%포인트 오른 뒤 이번 주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36개월 만기 역시 연 2.60%로 변동이 없다. KB국민은행은 “최근
2026.09.21 08:33
“집 사기도, 버티기도 겁난다”…美 금리인상에 주담대 8% 공포 [머니뭐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국내 ‘빚 보유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실수요자는 물론 새로 집을 사려는 무주택자까지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2026.09.19 12:44
“비번이나 얼굴·지문으로 하루 1.2조 결제”…간편결제 또 역대 최대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 인증 수단으로 결제하는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6.8% 증가하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6.09.18 17:45
1400원 꺾인 지 얼마나 됐다고…1380원대 환율 여기서 더 오를까 멈출까 [머니뭐니]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종가는 1382.2원으로 지난달 27일(1380.9원) 이후 약 3주 만에 1380원을 넘었는데, 이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재고조에 국제유가가 치솟고 17일 미국이 기준금리를 약 3년만에 0.25%포인트 높이면서 한미 금리차가 다시 벌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6.09.1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