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하락에도 달러예금은 ‘역대 최대’…기업예금 한달 새 122억달러↑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전월 말(1406억2000만달러)보다 140억9000만달러 증가하며 ‘역대 최대’ 행진을 석 달 연속 이어갔다.
2026.10.28 14:51
“나 왠지 주식으로 돈 벌 듯” 금융지식 얕을수록 투자 자신…SNS 의존도 높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최근 3년간 금융교육을 받은 성인이 13.6%에 그친 가운데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자신의 주식 투자 지식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20·30대에서 투자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다. 성인 10명 중 7명은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었다고 답했다. 29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서울·수도권·6대 광역시 등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 남녀 3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금융교육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주식 투자 지식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9.7%였다. 그러나 금융지식이 낮은 집단에서는 이 비율이 35.5%로, 지식 수준이 높은 집단의 28.3%보다 7.2%포인트 높았다. 재단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자신의 주식 투자 지식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지식 수준은 이자 계산과 인플레이션, 분산투자 등 7개 문항의 정답 수를 기준으로 상·중·하로 구분했다. 연
2026.10.28 13:58
빚투 개미 어떡하나…은행 주담대보다 신용대출 받기 더 어려워진다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올해 1분기 -1, 2분기 -2였다가 3분기에는 -20으로 크게 떨어졌으며 4분기에도 가계 신용대출과 기업 대출의 문턱을 높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6.10.26 15:03
KOFR 거래비중 12.1%, 첫 목표치 웃돌아…산은·기은 1조 대출 출시 [머니뭐니]
한국형 무위험 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금리스와프 거래 비중이 첫해 목표치를 넘어섰으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1조원 규모의 KOFR 기반 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활용 범위가 대출시장까지 확장됐다
2026.10.26 08:33
원화 강세 2년 만에 ‘최고’…환율 1200원도 보인다 [머니뭐니]
원화 가치를 주요 교역국 통화와 비교한 명목실효환율이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며 1600원대를 넘보던 원/달러 환율도 1320원대까지 떨어졌다.
2026.10.26 07:43
“1천만원 대출 성공” vs. “3천만원 대출 부결” 같은 플랫폼인데 다른 결과 왜? [머니뭐니]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다른 대출비교 앱에서는 모두 부결됐는데, 잇다를 통해 1000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지난 9월 A씨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 중개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한 저축은행에서 1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다른 앱에서는 대출이 어려웠지만 잇다에서는 사전 심사와 본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A씨는 “본심사에서도 1000만원 감액 없이 나왔다”고 전했다. 반면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잇다에서 부산은행 징검다리론 상품이 조회됐지만 신규 계좌 개설 관련 제한으로 실제 신청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사전 조회에서 3000만원의 대출 한도가 나왔지만 실제 심사에서 부결되기도 했다. 이처럼 잇다에서 대출상품을 조회한 뒤 실제 대출까지 이어지는 결과는 이용자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잇다의 대출 알선 실적은 149만8168건이다. 실제 대출 실행 건수는 6
2026.10.24 17:52
“믿었던 기업마저 돈 뺀다” 차곡차곡 늘던 ‘기업정기예금’ 10월 들어 꺾여, 은행권 비상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상혁·박혜림 기자] 올 상반기 주식시장 머니무브에도 ‘유동성 버팀목’이 됐던 기업예금이 4분기 들어 흔들리고 있다. 한해 동안 60조원 가까이 늘었던 기업 정기예금이 연말 만기 도래 등으로 감소 전환한 것인데,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 등 메가톤급 변수도 남아 있어 시간이 갈수록 이탈 자금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기업예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은행으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 됐다. 언제 대규모 자금이 빠질지 모르는 만큼, 연 4%의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을 물론이고 예정에 없던 은행채까지 추가로 찍어내는 모습이다. 문제는 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과열될수록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자금 조달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높이고 은행채 발행을 늘리면 조달비용이 상승하고, 이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당국도 은행채 발행 시점 분산을 요청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2026.10.23 15:18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기업 성과급 70조 규모…내년 초 가계소비 크게 증가 [머니뭐니]
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향후 민간소비의 회복 여건 점검’ 보고서를 통해 내년으로 갈수록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과 배당이 민간소비 회복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환율 하락이 수입물가를 낮춰 가계 전반의 구매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2026.10.23 06:52
주식 불장에 20대 자산 증가율 3배 늘 때 60대는 반토막 [머니뭐니]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금융그룹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12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고객 금융자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주식시장 강세 속에서 20대의 금융자산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진 반면 60~70대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식 투자 흥행에 힘입어 신규 투자금이 많이 유입된 데다, 주가 상승으로 기존 보유 주식의 평가액도 늘어난 영향이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2026.10.22 08:40
“20일 만에 42조” 금리 올리자 주식 탈출, 은행으로 거액 돌아온다 [머니뭐니]
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연말을 앞두고 기업예금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개인 정기예금을 확보하려는 은행들이 연 4% 안팎의 특판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1018조원을 넘어섰고 증시 변동성과 시장금리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시중 자금을 선점하려는 은행들의 경쟁이 금융권 전반의 자금 흐름을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10.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