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총재 “연속 금리인상은 가래 대신 호미로 통화정책 편 것” [머니뭐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경제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소득 여건 개선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근원물가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준금리 연속 인상 배경에 대해 “거시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8.27 14:24
새마을금고,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반면 만에 재개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중단했던 집단대출 취급을 약 6개월 만에 다시 시작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이주비와 중도금,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했다. 집단대출에 한해서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취급 제한도 해제한다. 비회원에 적용했던 주택담보대출 제한 역시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에 대해서는 풀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최근 부동산 대책을 통해 금융권의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높이고, 집단대출을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관리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추가로 늘릴 수 있는 가계대출 여력이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기존에 승인된 집단대출이 올해 순차적으로 실행되면서 대출 증가 폭이 커지자 신규 취급을 제한해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19일부터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2026.08.27 13:55
6개월 뒤 기준금리 3.25%까지? 한은 금통위원들 전망 봤더니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유혜림·김벼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27일 제시한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는 지난 5월보다 인상 쪽으로 무게중심이 추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가량 표가 연 3.25%에 몰리면서 한은 금통위의 긴축 경로를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한은 금통위가 발표한 점도표에 따르면, 총 21개의 점 중 10개(47.6%)가 현 기준금리 수준(3.0%)보다 높은 3.25%에 몰렸다. 6개(28.6%)는 연 3.50%로 0.5%포인트 인상을, 지금 같은 연 3.0%를 동결하는 것은 5개(23.8%) 정도였다. 최고값은 3.5%, 최저값은 3.0%였다. 중간값은 3.25%, 평균값은 3.26%였다. 금통위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수준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점으로 표시해 점도표를 공개한다.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이 각각 점을 3개 찍어 모두 21개 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점도표 역시 지난 5월보다 상향 이동했다. 지난 5월 점도표에선 21개 중 1
2026.08.27 11:09
한은이 기준금리 연속 인상한 이유 “고물가 선제대응”…추가 인상도 열어놔 [머니뭐니]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것은 성장·물가·부동산 등 주요 지표가 여전히 긴축을 가리키고 있어 성장·물가·부동산 등 주요 지표가 여전히 긴축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성장·물가·부동산 등 주요 지표가 여전히 긴축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2026.08.27 11:07
“누구는 1년 수익률이 40%” AI에 IRP 맡기는 은행 고객 왜 늘었나 봤더니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인공지능(AI) 운용 중심의 로보어드바이저(RA)에 맡긴 은행 고객이 올해 1~7월간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IRP 계좌에서 RA 일임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은행은 KB국민·하나·우리·NH농협 은행 4곳이다. 이들 은행의 7월 말 기준 RA 서비스 이용자는 1만2035명으로 1월 말(8561명)보다 40.6% 늘었다. 투자금액은 407억230만원으로 같은 기간 66.8% 증가했다. 눈에 띄는 건 이용자 수보다 투자금액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월 말 285만원에서 7월 말 338만원으로 18.6% 올랐다. 새로 들어오는 이용자보다 이미 서비스를 쓰던 이용자가 추가로 넣는 자금이 증가를 이끌고 있다는 의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접 투자 대신 알고리즘에 맡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쌓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수와 투자금액 증가 속도는 완만해지는 추세다
2026.08.26 18:26
내가 내는 이자는 올랐는데…기업들이 내는 이자는 왜 줄었을까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64%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주택담보대출은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고정형 금리 비중은 12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2026.08.26 14:48
“안 쓰고 쌓인 돈만 2.9조원” 카드포인트, 지역화폐로 얼마나 옮겨갈까 [머니뭐니]
금융당국이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카드사와 지역화폐 운영사 간 공동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8.25 17:00
“내 이자 깎아줘” AI에 맡겼더니 1인당 61만원 아꼈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금융계좌와 카드 사용내역 등을 한데 모아 보여주던 마이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소비자를 대신해 금융 업무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시행 중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을 넘어 채무조정과 대환대출, 정책자금 신청,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등으로 AI를 활용한 대리 업무를 넓히는 것이 골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개인신용정보 동의제도 개편 법률자문단’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AI 시대 마이데이터 발전방안’을 공개했다. 현재 개인에게 한정된 마이데이터를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규제도 함께 손질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마이데이터의 기능을 정보 조회·분석에서 실제 금융행위의 ‘실행’으로 넓히는 것이다. 지금은 자산·대출 현황을 확인하거나 금융상품을 추천받더라도 이용자가 별도로 인증과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마이데이터 금융은 개인이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2026.08.25 16:00
“대출 받기 어렵다더니 진짜였네”…2분기 신규 주담대 평균, 역대 최대폭 감소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3414만원으로 1분기보다 128만원 줄었는데, 이는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작년 4분기 409만원 감소했지만 올해 주택 거래가 늘면서 1분기에는 99만원 증가했다가, 2분기 재차 줄었으며, 업권별로 보면 은행은 342만원 늘어난 반면, 비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1439만원 줄었으며, 주담대 기준으로 신규 취급액 평균은 2억829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2110만원 줄었다.
2026.08.25 13:58
1500원→1300원 환율 급락…그 뒤엔 수출기업 달러 매도 71% 급증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국내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규모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에 대응해 정부가 주요 수출기업에 수출대금 환전과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을 독려하면서 기업발 달러 공급 확대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비금융 민간기업 외환거래 금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비금융 민간기업의 현물환·선물환 매도액은 2635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1536억7000만달러)보다 71.5%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기업의 현물환·선물환 매수액도 1242억달러에서 1539억4000만달러로 23.9% 늘었지만 매도액 증가 폭이 훨씬 컸다. 이에 순매도(매도액-매수액) 규모는 지난해 2분기 294억7000만달러에서 올해 2분기 1096억5000만달러로 4배 가까이 불어났다. 올해 1분기에도 기업들은 2015억2000
2026.08.2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