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 2.5억 빌라 살 때 2억 빌려준다…3%대 금리, 월 원리금 85만원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만 39세 이하 청년이 4억원 이하 오피스텔·빌라를 생애최초로 살 때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80%, 연 3%대 금리를 적용받는 정책모기지가 내년 1월 나온다. 반전세로 사는 청년은 보증금과 월세 대출을 한 번에 보증받고, 전세 대출 보증 대상은 만 34세에서 39세로 넓어진다. 정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의 주거 형태를 자가·반전세·전세로 나눠 각각에 상품을 붙인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내놨다. 자가 부문에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반전세 부문에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이 새로 나오고, 전세 부문에서는 기존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의 대상과 한도가 넓어진다. 앞의 두 상품은 내년 1월, 전세대출보증 확대는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 상품은 모두 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한다. 먼저 자가 부문의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은 연 3조원 규모로 2년간 한시 공급된다. 대상은 생애최초
2026.08.13 12:00
내년부터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막힌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에 아파트를 사놓고 한 번도 살지 않은 투기 목적의 1주택자는 전세대출을 새로 받거나 기존 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수 없게 된다. 현행 다주택자 및 규제지역 대상에서 투기 억제 정책 대상을 한층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 핀셋 규제=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과도한 전세대출이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수차례 지목하면서 나온 후속 조치들이다. 실거주 목적 없이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뒤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주택 매입자금으로 활용한 경우를 대표적인 투기 수요로 본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내년 1월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비거주 1주택자도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는 다주택자와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 보유자 등에 대해 전세대출 신규 취급과 만기 연장을
2026.08.13 12:00
중도금·잔금대출 숨통 트이나…은행 대출여력 추가 30조 늘어난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당초 1.5%에서 3% 수준으로 두 배 높인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주택 공급과 입주에 필요한 자금까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가계대출 잔액을 약 1800조원으로 놓고 보면 기존 계획보다 30조원 가량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긴다. 금융당국은 늘어난 여력을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과 청년·실수요자 금융에 집중하되 투기성 대출에 대한 규제는 오히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금융권이 관리할 수 있는 가계대출 증가 규모도 기존보다 크게 늘어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모는 1800조원 정도로 보고 있다”며 “증가율 목표를 3%로 적용하면 증가분은 60조원 내외”라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1800조원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3% 증가액은 약 54조원으로, 당초 1.5% 목표에 따른 약 27조원보다 약
2026.08.13 12:00
한은 부총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근원물가·성장경로 관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과 환율 하향세와 관련해 성장 경로와 물가 상승세, 그리고 금융안정 등을 주요 지표로 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고 덧붙이며 성장 경로와 물가 상승세, 그리고 금융안정 등을 주요 지표로 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2026.08.11 15:00
“한국 가서 예뻐지고 싶어요” 피부과·성형외과 몰리는 외국인들 카드 결제가 무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외국인의 국내 카드 결제가 3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에서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분야에 매출의 절반 이상이 몰렸다. ‘K-뷰티’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미용의료를 직접 경험하는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1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해외카드 매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6월 KCD 캐시노트 서비스에 연동된 전국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카드 매출액은 2023년 1월의 9.6배로 집계됐다. 전체 카드매출 중 해외카드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0.2%에서 1.2%로 1.0%포인트(6배) 높아지며, 외국인 소비가 내수 매출에서 차지하는 몫이 실질적으로 커졌다. 지역별로는 최근 1년(2025년 7월~2026년 6월) 전국 해외카드 매출액의 65%가 서울에 집중됐다. 경기(11%)·부산(8%)·제주(5%)가 뒤를 이었다. 서울의 매출은 직전 1년 대비 36.4%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업종별로 해외카드
2026.08.11 12:45
“3년 모아 목돈 만든다”…청년미래적금 138만명 가입했다 [머니뭐니]
금융위원회는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1천원부터 최대 5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에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08.10 20:11
“지금은 미장 할 때” 서학개미 ‘순매도→순매수’ 발 빠른 전환 [머니뭐니]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국제수지 중 개인투자자 등 비금융기업의 해외주식 투자는 5억2570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도는 2023년 4분기(-14억7260만달러) 이후 10분기 만에 처음이며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도는 2025년 1분기 54억5790만달러, 2분기 39억2580만달러, 3분기 2억2860만달러, 4분기 7억4290만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다.
2026.08.10 07:59
“주식 못 믿겠다”…35조 뭉칫돈 은행으로 ‘역머니무브’ [머니뭐니]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6일 기준 정기예금(개인+중소기업+대기업) 잔액은 991조4441억원으로 나타나 주식시장 조정이 계속되면서 은행에서 빠져나갔던 돈이 다시 돌아오는 ‘역머니무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26.08.09 10:14
홍진경 “왜 비쌀 때 사라 했나요?” 따지자…최고민수가 답한 ETF ‘422·246 필승 전법’ [머니뭐니]
홍진경이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 ‘최고민수’로 알려진 박민수 작가를 만나 “선생님이 사라고 해서 그때부터 사기 시작했는데 왜 비쌀 때 사라고 하셨냐”고 따져 묻자 그는 “원래 주식은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웃어 보였다.
2026.08.09 09:00
2억5000만원 대출받았더니 月이자 125만원으로 뛰었다…전세대출 금리도 6% 돌파[머니뭐니]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31%~6.01%로 집계됐는데,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대표적인 실수요자 대출인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도 연 6%에 다다랐다.
2026.08.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