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대출 이자 내기 겁나”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신규코픽스 2년 3개월만 최고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대출의 준거금리가 되는 신규코픽스가 9월 3.43%를 기록해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올랐다. 이에 따라 변동형 대출 금리도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코픽스는 3.43%로 전월 대비 0.25%포인트(p) 상승했다. 상승폭은 3년 10개월 만에 최대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 2.81%에서 4월 2.89%로 상승한 뒤 5월 2.90%, 6월 3.05%, 7월 3.18%로 올랐다. 8월에는 동결됐지만 9월 들어 다시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8월 3.05%에서 3.15%로 0.10%포인트 상승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2.71%에서 2.79%로 0.08%포인트 올랐다. 코픽스가 상승한 배경으로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꼽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주요 시중은행이 정기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면서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
2026.10.15 16:16
7.6조→6000억…3개월새 확 쪼그라든 가계대출 증가세 왜?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98조9000억원으로 8월 말보다 6000억원 늘었으며 가계대출 월 증가 폭은 6월 7조6000억원으로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로 늘어난 뒤 7월 5조5000억원, 8월 3조5000억원 등 연이어 축소됐다.
2026.10.15 15:51
“녹는 코스피 주식하기 겁나” 빚투도 한달간 3조 급감…가계대출 증가세마저 꺾였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2000억원 줄며 올해 들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둔화한 가운데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줄어든 이후 9개월 만의 순감이다. 올해 가계대출은 5월 9조3000억원, 6월 8조3000억원, 7월 6조4000억원 늘어난 뒤 8월 증가폭이 2조8000억원으로 둔화했고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3000억원 늘었지만 증가액은 8월 4조3000억원보다 1조원 줄었다. 기타대출은 5조5000억원 감소해 전월 1조5000억원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신용대출 감소액은 4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불어났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6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8월 3조5000억원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였다. 은행
2026.10.15 15:36
8월 통화량 39조 늘어…증가율 1년 만에 ‘최대’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균잔액)은 4266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9조1000억원(0.9%) 증가해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증가 폭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6.10.15 14:54
“5년간 내 돈 묶이고 원금도 불안”…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은행고객들은 외면 [머니뭐니]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15일 판매 종료되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에서는 배정받은 물량이 잇따라 소진된 반면 상당수 은행은 판매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은행과 증권사 간 판매 실적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2026.10.15 09:24
“李대통령도 칭찬한 좋은 제도인데” 연금 고작 월 30만원…보험 해약 반년간 2.2조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종신보험 해약환급금은 크게 늘고 있지만,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도입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이용은 대상 계약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1년이 다 돼가도록 이용이 저조해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월보에 따르면 5대 생명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개인 종신보험 해약환급금은 2조237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708억원)보다 19.6% 늘었다. 해약환급금에는 계약 전체를 해지한 경우뿐 아니라 일부만 해약하거나 적립금 일부를 연금 형태로 받은 금액도 포함된다. 같은 기간 이들 5개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초년도 지급액(첫해 지급 예정액)은 58억3200만원에 그쳤다. 해약 등으로 빠져나간 돈의 0.26% 수준이다. 유동화 지급액은 해약환급금과 별도로 통계상 생존급여금 항목으로 집계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보험료 납입을 마친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일부를 생전에
2026.10.15 08:48
“카드로 결제했는데 소득공제 제외?” 위장가맹점, 5명 중 2명 소비자 신고로 적발[머니뭐니]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1만5714명으로 소비자 신고로 적발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26.10.13 17:14
위조지폐 적발 금액 463만원→4.8억원…1년 새 100배 왜? [머니뭐니]
지난해 한국은행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인수한 위·변조지폐가 1년 만에 약 2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안상훈 의원은 한은은 발권 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대응 체계를 갖춰 위폐 유통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10.12 08:16
“5년 부어 5000만원” vs. “3년 부어 2000만원” 도약계좌 유지할까, 미래적금 갈아탈까 [머니뭐니]
[헤럴드경제=김서현·정호원 기자] 청년미래적금 1차 신청 기간 동안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5명 중 1명 꼴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미래적금이 청년도약계좌보다 만기가 짧고 정부기여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무조건 갈아타기에 앞서 기존 계좌의 가입 시점과 납입액, 적용 금리에 따라 유지하는 편이 더 이득일 수 있어 예상 수령액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지난 7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시작되면서 기존 도약계좌 가입자에게도 갈아타기 기회가 다시 열렸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취급 금융기관 앱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접수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는 205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청년미래적
2026.10.11 11:51
‘빚 탕감이 연체이자 7배?’…새출발기금 평균 6800만원 감면 논란[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가입한 차주가 평균적으로 감면받는 원금이 연체이자의 7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실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새출발기금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평균 감면율은 74%로 집계됐다. 차주별 평균 채무원금은 9150만원으로, 약정 시 평균 원금감면액은 677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초 연체 발생일로부터 약정체결시까지 평균 연체기간은 약 10.9개월로, 이 기간 부담하는 평균 연체이자는 약 1030만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감면액(6770만원)이 연체에 따른 이자 부담(1030만원)의 6.6배 수준인 셈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20일 미만 부실우려차주에게는 원금조정을 하지 않고,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차주부터 매입형 채무조정으로 원금감면이 가능하다. 지원 규모도 매년 늘어 작년 2차 추경에서 7000억원이
2026.10.1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