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1%→3.35%” 정기예금 금리 올린 시중은행…이자 많이 주는 저축은행 바짝 추격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5대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평균 연 3.35% vs.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74%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저축은행과의 금리 격차가 0.4%포인트 아래로 좁혀졌다. 최근 며칠 사이 주요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린 영향이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예금금리 매력까지 높아지면서 은행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역머니무브’ 기조도 지속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단순 평균한 결과 연 3.35%로 집계됐다. 지난달 10일 연 3.21%에서 한 달 새 0.1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주요 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잇따랐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20%에서 3.40%로 0.20%포인트 올렸다. 우리은행도 10일 ‘WON플러스 정기예금’을 연 3
2026.09.12 09:44
미국 금리 올릴 가능성 커지고, 환율도 다시 오름세…한은 ‘인상 기조’ 이어가나 [머니뭐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실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최근 유가 상승세와 맞물려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9.12 07:26
레버리지 ETF 영향 제한적→변동성 키운 요인…한은 입장 바뀐 이유는? [머니뭐니]
한국은행은 1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스피 급등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투기 수요가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고 진단하며 단기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 복원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6.09.10 14:45
한은 “수도권 집값 높은 상승세…대출 자극하지 않는 정책 필요” [머니뭐니]
한국은행은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가계대출도 꾸준한 증가흐름을 보이는 등 금융불균형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으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세제 개편안 등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일관된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6.09.10 14:41
“예금만으론 아쉬웠는데”…DC·IRP로 20년 만기 국채 산다 [머니뭐니]
은행권은 장기·안정형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청약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다.
2026.09.09 15:00
주담대 늘어도 빚투는 감소…8월 가계대출 증가폭 6.4조→2.6조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2조6000억원으로 전월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확대됐지만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2조6000억원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7월 6조4000억원, 지난해 8월 4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모두 낮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 증가액은 2월 2조9000억원, 3월과 4월 각각 3조5000억원에서 5월 9조3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6월 8조3000억원, 7월 6조4000억원을 거쳐 8월 2조6000억원까지 낮아졌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의 흐름이 엇갈렸다. 주담대는 8월 4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 3조6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은행권 주담대는 3조5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제2금융권은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반면 기타대출은 7월 2조80
2026.09.09 14:09
금리 0.5%포인트 오르면 내 이자는 얼마나?…가계 부담 6.5조원 ‘눈덩이’[머니뭐니]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출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총 6조5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으며 소득 계층별로는 고소득 가계가 4조2000억원, 중소득 가계가 1조6000억원, 저소득 가계가 7000억원씩 이자를 더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6.09.09 09:33
현금 뽑기 더 어려워져…은행 ATM, 3년 반 새 4600개 사라졌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전국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최근 3년 반 동안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과 경남, 제주에서는 감소율이 20%를 웃돌아 지방을 중심으로 현금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전국 은행 ATM은 2만471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636개(2.5%) 줄었고, 2022년 말 2만9321개와 비교하면 4610개(15.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울산 ATM은 472개로 2022년 말보다 129개(21.5%) 줄었다. 경남은 1265개로 332개(20.8%), 제주는 183개로 48개(20.8%) 감소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감소율은 15%대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았다. 세종은 171개로 17개(9.0%), 대전은 695개로 104개(13.0%) 줄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2026.09.09 08:17
서비스업 대출 3년 반 만에 최대 증가…파생상품 거래 늘고 PF 한도 늘린 영향 [머니뭐니]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2분기 파생상품 증거금률 인상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한도 확대 등에 예금취급기관의 서비스업 대출금이 14분기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6.09.07 15:20
영끌한 집일수록 한명 연체 시 나머지 가족도 ‘신용위험’ 빠진다 [머니뭐니]
장훈 한은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과장 등은 7일 ‘가구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 보고서를 통해 금리가 1%P 오르면 ‘고(高)차입 주택 취득 가구’와 저소득층이 금리 충격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6.09.0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