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원일의 ‘짱짱면’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9회에서는 지난 48회에 이어 하니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스타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냉장고 공개 앞서 독특한 입맛을 공개해 셰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니는 평소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음식을 짜고 맵게 먹는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또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반전 식성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특대’ 사이즈의 맛소금. 해당 소금을 대부분 먹고 얼마 안 남아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하니는 “중국 유학시절 흑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소금은 한국 맛소금이 최고라고 했다. 먹어보고 중독이 돼서 과거 맛소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 라며 등에 뿌려 먹었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젓갈의 역주행 요리’, ‘자극적이지 않지만 중독성있는 요리’를 요청했고, 이에 이찬오는 양념곱창과 삼겹살을 이용란 '리소토 위아래 곱창'을, 이원일은 된장 유니짜장면 '짱짱면'을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원일은 된장을 이용해 춘장의 맛을 내겠다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 하니는 “요리하는 모습을 이렇게 보니, 진짜 놀랍고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선 이원일의 '짱짱면'을 맛본 하니는 된장으로 춘장 맛을 낸 이원일의 실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 뒤 "화학첨가물 맛이 전혀 안 나고 건강해지는 것 같은 맛이다. 냉이향이 정말 향긋하다"고 극찬했다.이어 하니는 이찬오의 '리소토 위아래 곱창'을 시식 후 "곱창과 리소토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원래 집에서 먹던 곱창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다"며 연신 콧소리를 냈다.
한편, 이찬오 요리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하니는 결국 이원일의 요리를 선택하며 “주제에 부합하는 요리는 짱짱면이다”라는 평을 덧붙였다. 하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원일의 짱짱면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대파, 양파, 냉이, 삼겹살, 창난젓을 잘게 썬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삼겹살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소주를 넣는다.3. 2에 다진 양파, 대파, 창난젓을 넣어 함께 볶는다. 4. 기름을 두른 팬에 대파, 다진 마늘, 간장을 넣고 볶다가 된장과 꿀을 넣고 함께 볶는다.5. 3에 볶아둔 된장을 넣고 섞는다. 6. 콩 발효액, 잘게 썬 냉이를 넣고 함께 볶은 후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7. 끓는 물에 탄탄면 면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구어 그릇에 담는다. 8. 면 위에 유니된장짜장 소스를 붓고 깨를 뿌려 완성한다.백진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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