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홍콩 영화배우 겸 가수인 위원러(余文樂ㆍ32)와 우위페이(吳雨霏ㆍ27)가 비밀 데이트를 하다 들켰다.
발렌타인데이에 손을 잡고 걸어가다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힌데 이어,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도 관광객에게 목격됐다. 파라라치가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히드로 공항에서 공항에서 위원러를 알아보고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청한 관광객은 “그가 응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우위페이는 다른 사람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홍콩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귄 지 3개월 가량 됐다. 위원러가 우위페이의 새 앨범 작업을 도와주다 서로 알게 됐고, 특히 테니스 선수인 전 남자친구 훙리시와 재결합 했다가 다시 헤어진 우위페이를 위로해주다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쪽 소속사는 아직 두 사람이 홍콩에 없다는 이유를 데며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위원러는 국내 톱스타들과도 많이 어울려 우리나라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장나라와 드라마 ‘순백지연’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정우성과 영화 ‘검우강호’, 이병헌과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함께 출연했다.
그는 고교시절 길거리 캐스팅 돼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 가수로까지 무대를 넓혔다. 그는 2002년 영화 ‘무간도’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습상승했다. 홍콩 영화 비수기에도 1년에 영화 3편 이상을 찍을 정도로 감독들의 선호도가 높은 배우로 꼽힌다. 우위페이는 2002년 쿠키스라는 그룹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우위페이의 한 친구는“많은 남성들이 그녀와 사귀고 싶어했다. 누구와 사귀는 지는 아직 모르지만 누군가와 사귀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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