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국민아들’ 윤후의 활약(?)에 힘입어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농심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 조리법이 소개된 이후 18∼23일 대형마트 3사에서 두 제품 매출이 전주보다 30%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아빠!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없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한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방송인 김성주가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혼합해 만든 ‘짜파구리’를 선보여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게시판에선 “윤후가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당장 마트에 가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사와 끓여먹었다”는 후기들이 속속 올라왔다.
짜파구리 조리법은 2009년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한 이후 라면 애호가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심의 한 관계자는 “출시 후 30여년 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두 제품이 이색 조리법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며 판매 급증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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