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희석,박설희,정헌의 기자] 6일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AIMAG)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드 아리프 하산(Syed Arif Hasan) OCA(아시아 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와 진행과정에 대한 호평을 내놨다.

파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하산 부회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인근 하야트리젠시 호텔에서 아시안게임 공식 뉴스서비스(AGNS) 에이전트인 코리아헤럴드 취재팀을 만나, “이번 인천 대회는 모든 것이 잘 준비 되었고, 잘 조직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 2002 월드컵 축구대회 등 많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라면서 ”이번 2013 AIMAG에도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리라는 기대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하산 부회장은 앞으로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체육계 인사인 하산 부회장의 인천 지원 의지는 최근 동남아국가 NOC들의 ”인천AG 성공개최 협력“ 의사 표명과 맞물려, 2014대회의 성공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산 부회장은 ”이번 아시아실내무도대회는 내년 인천AG 성공의 중요한 시험대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아시아의 비중이 커지는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고, 대회 자체가 갖는 의미 또한 크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같은 언급은 ‘서양중심 시대’를 벗어나 점차 세계의 무게 중심이 점차 아시아 쪽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맞아, 이번 대회가 아시아인들을 한데 묶어 ‘아시아적인 것’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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