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모예스 감독은 “호날두와 함께할 만큼 운이 좋지 못했지만 가능하면 언젠가 호날두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구단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서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6년간 맨유에 몸담았다가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모예스 감독은 5월 맨유 지휘봉을 잡기로 한 직후 호날두를 데려오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호날두가 9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재계약을 맺음에 따라 모예스 감독의영입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모예스 감독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누구나 호날두가 최고라고 얘기한다”며 호날두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의 팀 동료인 올리베이라 안데르손도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안데르손은 호날두와 2007-2008시즌부터 두 시즌을 함께 뛰었다.

안데르손은 “호날두가 팀에 있으면 훨씬 경기하기 편하다”며 “내겐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호날두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