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원스탑 쇼핑 매장…2층은 콘텐츠 몰로
롱델리 로드 신규 도입…델리코너도 2배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추가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왕점 1층은 식품·비식품을 통합한 4628㎡(1400평) 규모의 원스톱 쇼핑 매장으로 구성했다. 2층에 있던 생활용품과 완구·잡화를 1층에 통합하고, H&B(헬스앤뷰티) 전문 매장 ‘롭스플러스’도 열었다. 뷰티 제품과 위생용품을 한 공간에 모아 동선을 최적화했다.
델리와 냉장·냉동 식품 면적도 기존 대비 50% 이상 넓혔다. 델리 코너는 19m 길이의 ‘롱 델리 로드’로 구성해, 진열 면적을 2배 늘렸다. 치킨과 초밥 위주 진열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등 10여 개 상품을 추가했다.
또 고객 쇼핑 편의성을 위해 매대 사이 간격은 20% 확대했다. 매장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과일과 채소, 수산, 축산 코너도 통합했다.
2층은 4297㎡(1300평) 규모의 체험형 콘텐츠 ‘몰’로 구성했다. 새로 문을 연 ‘문화센터’는 495㎡(150평) 규모다. 영유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놀이 강좌와 미술·스포츠 강좌를 주말 특별 강좌가 열린다. 악기와 미술을 소수 정예로 배울 수 있도록 1대1 전용 강의실도 도입했다.
2층 매장 입구에는 플라워 카페도 신설했다. 꽃과 음료, 베이커리를 함께 판다. 추가로 826㎡(250평) 규모의 ‘다이소’를 마련해 다양한 잡화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ABC마트’, ‘동광팩토리아울렛’ 등도 입점했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0일부터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바나나, 등심 구이류, 훈제 오리 등 주요 식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2층 ‘ABC마트’에서는 한 켤레 구매 시 10%, 두 켤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A 브랜드 ‘탑텐’에서는 전 품목 원플러스원(1+1)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의왕점 문화센터는 정규 강좌 신청 고객 대상으로 룸바이홈 원터치 용기, 보냉백 등을 증정한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의왕점은 풍부한 먹거리가 진열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외에도 다이소, 문화센터 등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체험형 콘텐츠까지 갖춘 ‘몰’ 전문 매장이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의왕점을 자주 가고 싶은 매장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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