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다.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고,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다.
‘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공공·민간 컨설팅을 위한 상품관 ▷중앙부처와 부산시 사회적경제 정책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학술·정책·토론 등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관광(랜선투어),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참여기업 상품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서비스 유형별로 로컬존, 패션뷰티존, 서비스존, 푸드존, 테크존, 에코존 등 6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자금 등 상담을 위한 공공·민간 상담관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정책홍보관은 ▷사회적경제정책관 ▷사례공유관(SOCIAL ECONOMY) ▷부산시관으로 구성해 17개 정부 부처와 부산시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홍보와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2030엑스포 특별관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무료 체험 프로그램 ▷참관객 물품을 기부하고 교환하는 물건 재사용의 상생 공간인 우리동네 상생마켓 ▷사회적경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 초청강연 ▷퓨전국악, 민요·무용 등 문화공연 ▷사회적 관광(소셜 투어) 프로그램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부기를 이겨라 퀴즈,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 통계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공공구매 설명회, 학술·정책·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요 행사 실시간 유튜브 중계, 온라인관광,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e-스토어 36.5’, ‘비에스 숍(BS SHOP)’, ‘11번가’, ‘롯데온(ON)’, 농협을 통한 상생소비(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행사장 내에 운영 지원센터 등 안내·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코로나19 등 방역 안전 관리와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구축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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