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차관 동서울 변전소 점검

때 이른 더위로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6월 중순(11~2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력당국이 전력계통 설비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가운데) 제2차관이 21일 경기 하남 동서울 변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설비 예방정비와 비상상황 신속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여름철 전력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이달 마지막 주에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8월 초 전력 피크를 예상했지만, 이보다 빠른 7월 7일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한 바 있다.

산업부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급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 패턴 변화로 전년 대비 대책기간을 1주일 앞당기고, 종료기간을 1주 연장해 총 2주를 확대했다.

강 차관은 “수요 급증 등 돌발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사전 전력설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하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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