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와 함께 서점가에도 축구 열기가 이어졌다. 손흥민 선수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교보문고 12월 첫째주 집계, 에세이 분야 17위에 올랐고, 어린이 위인만화 ‘Who? Special 손흥민’도 아동만화 분야 17위에 올랐다.
특히 축구팬들 사이에서 축구 선수만큼이나 인기를 얻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종합베스트셀러 89위로 진입, 큰 관심을 받았다. 손웅정은 다음주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이 예고된 터라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의 후속으로 ‘알쓸인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이 2일 첫 방송을 타면서 독자들도 발 빠르게 반응했다. 콘텐츠에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언급되면서 과학 분야 5위로 급상승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소설가 김영하, 방탄소년단 리더 RM,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 법의학자 이호 교수 등이 출연, 이후 소개되는 책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종합베스트셀러 1위는 8주 연속 1위를 달렸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제치고 ‘흔한남매 12’가 출간과 함께 등극했다.
또한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8계단 상승한 종합 4위에 올랐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